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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산 18-10-16 본문

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서울 관악산 18-10-16

singingman 2023. 2. 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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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서울에 있는 산인데도 북한산은 1년에 수십번 가면서 관악산은 수년동안 가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모처럼 갔다.
사당능선은 전에 한번 간 적이 있어서 얼마나 아름다운 능선인지 알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산행기를 봐도 이 능선을 가장 아름다운 능선으로 꼽는 사람들이 있었다.

사당역 5번 출구로 나가서 쭉 직진하다가 순복음 대학원 대학교 앞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계속 올라가면 바로
산으로 올라가게 된다.
지금은 단풍철이 되어서 경치도 좋지만 이 등로 자체가 참 아름답다.
적당한 암릉도 있고 가파른 곳, 편안한 오솔길등 걷기에 참 좋은 코스다.
특히 바위들이 아주 인상적인 것들이 많이 있다.
연주대까지 가서 서울대 옆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내려왔다.

사진찍고 쉬엄쉬엄 갔더니 5시간이나 걸렸다.
날이 좋아서 주변도 잘 보여서 더 좋았다.

5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다가 순복음 대학원 대학교 앞에서 우회전해서 계속 가면 된다.


산 아래에서 이 봉우리가 보인다.






도중에 관음사라는 절이 있다.



















































멋진 바위들이 많다.




팥배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수직에 가까운 암릉도 있다.


서울시내 모습









서울 시내가 잘 내려다 보인다.






관음사


단풍이 들고 있다.




철계단이 곳곳에 있어서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다.























올라온 길을 뒤돌아보고


이런 멋진 바위들이 많다.














정상이 보인다.







헬기장이 두 곳 있었다.




제2 국기봉


























뭘 닮았나?


자라를 닮았나?








햄버거 닮았다.













왼편에 데크가 있지만 이 바위 사이로 지나갈 수 있다.






이 사이로 지나왔다.










국립 서울대학교 - 내가 두번이나 낙방한 학교












단풍이 들어가고 있다.












걷고 싶게 만드는 길










노란 단풍이 많이 있다.






그냥 직진해도 된다. 그리 위험하지는 않지만 힘은 좀 들거다.




단풍에 취한다.


















정상이 바로 앞이다.


























너부 아름다워서 저절로 카메라에 손이 간다.




이 때문에 자꾸 산에 오게 된다.













정말 아름다워!















명품 소나무


정상 올라가는 계단


위 사진의 계단을 설치하기 전에는 이 줄 잡고 올라갔다.










이 줄도 잡고 올라온 적이 있는 것 같다.






고양이가 물 마시고 있다.




연주대에는 고양이들이 많다.




정상표지석



여러 차례 와도 역시 좋은 산이다.




































절벽 위에 선 암자가 아주 멋지다.
















기상 관측소겠지?





















내려오는 길에 돌탑을 쌓아놓은 곳이 있었다.


계곡에는 물이 흐른다.












호수공원이 있다.


















관악산 공원이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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