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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소수서원 19-02-23 본문
소목 결혼 30주년 기념 여행을 단양으로 간 길에 소수서원을 들르다.
홈페이지에나온 글을 대략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소수서원은 풍기군수 주세붕이 유학자인 안향의 사묘를 설립한 후 1543년 유생교육을 위한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1546년(명종 1)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한 안현(安玹)이 서원의 향사(享祀)에서부터 학전(學田)과 서적의 운용 및 관리, 노비와 원속(院屬)의 관리 등 서원의 운영·유지에 필요한 제반 방책을 마련하였다.
1548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이황(李滉)은 서원을 공인하고 나라에 널리 알리기 위해 조정에 백운동서원에 대한 사액(賜額)과 국가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1550년 ‘소수서원(紹修書院)’이라 사액되었고, 아울러 국가의 지원도 받게 되었다.
그 뒤 1633년(인조 11) 주세붕을 추가 배향하였으며, 서원의 지나친 건립과 부패로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할 때에도 훼철(毁撤)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가 되었다.
국보 제111호인 회헌영정(晦軒影幀), 보물 제485호인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大成至聖文宣王殿座圖), 보물 제717호인 주세붕 영정(周世鵬影幀)이 소장되어 있다.
서원의 공간배치는 크게 진입 공간, 강학 공간, 제향 공간, 기타 공간으로 나뉜다.
퇴계 선생님의 철학이나 학문을 한 마디로 요약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한 글자로 표현하라면 敬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출판하던 장판각은 따로 없지만 장서각이 있을 정도면 상당히 큰 서원이다.
문성사라 하지 않고 문성공묘라고 부른 것은 격을 높여 부른 것이라고 한다.
공자의 후손이 안향을 높여서 안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구를 공자라고 부르듯이 일가를 이룬 사람을 존경의 의미로 그렇게 부른다.
전사청은 제사에 필요한 제기들을 보관하고 제사 때 제물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전에 왔을 때는 제물을 검사하는 과정등을 설명해 두었었는데 없어졌다.
구약 성경에도 성전에서 제사하는 제물용 양을 검사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부랄이 상하였거나 흠이 있는 양은 제물로 사용할 수 없었다.
아래는 소수 서원 사료관 사진들입니다.
사료관을 나와서 선비촌 쪽으로 나갑니다.
이 서원이 원래 숙수사라는 절이 있던 자리였다고 합니다.
선비촌으로 들어갑니다.
고택들을 옮겨와 복원했습니다.
'ㅁ'자 집들이 많다.
소수 박물관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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