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일산 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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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고양 국제 꽃박람회가 시작된 것 같다.

정발산을 올라갔다가 호수공원에 갔더니 꽃박람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

나는 입장료 안 내는 곳만 보고 왔는데도 참 좋다.

 

호수에 오물을 빨리 걷어내야겠는데 공원관리소가 그 일을 아직도 안 하고 있으니 꽃 박람회 왔던 사람들이

호수를 보면 다들 한마디씩 할 것 같다.

 

 

우리 동네 육교 넘어가는 길이 녹음으로 우거졌다.

 

 

사랑과 감기는 숨길 수 없다는데 수수꽃다리도 그 향을 숨길 수 없다.

 

 

황매가 비를 맞아 더 예쁘다.

 

 

 

산딸나무도 꽃을 피웠다.

 

 

배롱나무꽃

 

 

배롱나무 꽃 몽오리

 

 

이건 모과나무 꽃

 

 

모과나무

 

 

영산홍

 

 

라일락

 

 

 

 

 

 

 

 

꽃사과

 

 

 

 

 

 

정발산 공원에 있는 아름다운 느티나무

 

 

 

 

 

 

정발산 올라가는 길

 

 

 

 

 

 

 

 

아람누리 극장 옆길

 

 

 

 

비맞은 개나리

 

 

벚꽃

 

 

이 조각품의 제목이 '비상'이래요.

 

 

미관광장의 아름다운 소나무

 

 

고양 독립운동 기념탑

 

 

 

 

호수공원 입구에 만들어 놓은 꽃탑

 

 

디기탈리스가 잘 피었다.

 

 

디기탈리스에서는 종소리가 들릴 것 같다.

 

 

 

 

 

 

꽃박람회장 입구에 각각 작은 정원을 만들어서 제목을 붙여놨다.

 

 

시골집이 생각나는...

 

 

 

 

 

 

숲속의 작은 오솔길

 

 

수국은 언제 봐도 좋다.

 

 

 

 

 

 

왜 천경자의 '미인도'가 생각나지?

 

 

 

 

 

 

플로리다에서 본  Bottle brush - 우리 나라 이름은 그대로 병솔이다.

 

 

꽃으로 만든 거대한 여인상 - 이건 유료 입장하면 그 앞에서 사진 찍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