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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墓 앞 石像 표정 비교 2019-06-19 본문
고봉산을 갔다가 우연히 무덤 앞에 서 있는 石人들의 얼굴 표정이 다들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여기에 DB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석등이나 비석들도 있지만 우선은 石人들을 중심으로 해 보겠다.
고봉산 진밭쪽은 아마도 함종 魚씨들의 선산인 모양이다.
다들 魚씨들 무덤이고 중산마을 쪽으로 오면 다른 성씨들의 묘도 많이 있다.
어운해(1536년(중종 31)~1585년(선조 18))는 조선전기 상의원주부, 형조좌랑,
평창군수 등을 역임한 문신.학자.
이조 참판이면 오늘날 행정 안전부 차관으로 추증되었다고.
이 무덤 앞에 서 있는 문인석으로 보이는 석인은 미소를 띈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다.
고인도 이렇게 잘 웃고 인품이 좋은 분이었을까?
진밭쪽으로 가서 길에서 왼편으로 꺾어 올라가면 오른편에 있는 무덤이다.
이 석인은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다. 고인을 너무 사랑했나?
고인을 추모하면서 깊은 생각에 빠져있다.
어진열(1621(광해군 13년)~1677(숙종 3년))은 위 어운해의 증손으로 병조정랑을 지냈다.
병조정랑은 병조에 속한 정오품 벼슬. 정원은 4명으로, 이조 전랑과 함께 인사 행정을 담당하였다.
정랑(正郞)은 조선시대 육조의 정오품(正五品) 관직이다.
정원은 이조(吏曹)에 2원, 호조(戶曹)에 3원, 예조(禮曹)에 3원, 병조(兵曹)에 4원, 형조(刑曹)에 3원, 공조(工曹)에 3원이 있었다
어계선 묘 앞의 석인은 둘 다 돌하르방을 닮은 왕방울같은 눈이 특징이다.
무덤 뒤에 서있는 석인이다.
어계선의 무덤 앞에 서있는 석인은 뒤에 서있는 석인에 비해 둘다 단정한 모습이다.
손에 아무 것도 들지 않고 깍지를 끼고 있다.
아선군 어계선(1502년(연산군 8)~1579년(선조 12))은 조선전기 승정원도승지, 형조참판, 좌참찬 등을 역임한 문신.
처음에 나온 어운해의 아버지다.
아선군 어계선의 부인과 합장 묘?
이 석인도 둘 다 눈이 왕방울이다.
어계선의 아버지 어숙평의 묘는
고양 벽제읍(碧蹄邑) 성석 1리(城石 1里)에 위치하며 배(配) 증정부인(贈貞夫人) 묘(墓)와 합폄(合 )하였다.
어숙평(魚叔平)은 조선 성종(成宗) 5년(1474)에 출생하여 명종(明宗) 3년(1548) 11월 20일 에 사망하였다. 자(字)는 국형(國衡)이며, 본관(本貫)은 함종(咸從)으로 양숙공(襄肅公) 세공 (世恭)의 손(孫)이다.
벼슬은 절충장군(折衝將軍),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使)를 지내고, 아산군(牙山君)에 피봉(被封)되었다.
자헌대부(資憲大夫), 형조판서(刑曹判書)에 증직(贈職)되었다.
얼굴이 너무 마모되어 알아 볼 수 없다.
왼편의 문인석은 미소를 띄고 있다
침울한 표정이다.
눈을 감고 애도를 표하고 있나?
아래는 탐진 최씨의 묘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망주석을 만든 장인은 세호를 분명히 다람쥐로 인식하고 있다. 알밤까지 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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