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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7.2 화 맑음 成 昊 準(축복)2019-07-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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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25분쯤 방 안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들어갔더니 호준이가 일어나서 침대에 앉아 있다.
이미 충분히 잤기 때문인지 토닥거려도 다시 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침대에 누운 상태로 뒹굴뒹굴하면서 20분 정도를 보내고
45분쯤에 일어나서 기저귀 갈고 거실에서 놀다.
할머니가 9시 가까이 되어서 오다.
9시가 좀 넘어서 이유식을 먹고 9시 반에 호준이와 나는 밖에 나가서 30분간 놀다가 돌아오다.
나는 아침 먹으러 집으로 오고 호준이는 할머니와 논다.
오늘 아침 일찍 반가운 소식이 왔다.
열무가 태어났다.
제왕절개로 태어났지만 건강한 아기가 태어난 것 같다.
이제 우리 4남매가 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다.
오후에는 문화센터에 가서 요리하는 놀이도 하고 왔다.
오늘 아침은 잠이 깨고도 20분 가량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일어나다.
종민이네 열무가 태어나서 축하박수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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