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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사~삼천사계곡~사모바위~삼천사 2019-07-04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삼천사~삼천사계곡~사모바위~삼천사 2019-07-04

singingman 2023. 3. 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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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손자랑 놀다보니 산에 가지를 못했다.

오늘도 서울은 폭염 주의보가 내렸다고 언론에서 겁을 주는 바람에 삼천사에서 가장 짧은 코스로 사모바위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계곡으로 올라갔다가 능선으로 내려왔는데 다행히 그리 덥지는 않았다.

산 위는 도시에 비해서 확실히 시원하다.

사모바위 앞에 있는 내 전용 수

쉼터에서 1시간 가량 누워 쉬다가 내려왔다.

목이 말라서 대화동에 있는 을밀대에 가서 점심으로 냉면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아침에 호준이와 나가다 보니 아들 집 앞 정원에 장미 매발톱이 피어 있다.

하늘 매발톱은 자주 봤는데 장미 매발톱은 오랫만에 본다.

 

 

 

 

 

삼천사 뒤 계곡으로 올라간다.

 

 

 여기서 오른편에 있는 계곡으로 간다.

 

 

 

 

 

 장마철이라는데 서울은 아직 비가 안 와서 계곡이 바싹 말랐다.

 

 

 

 

 

 여기만 올라가면 오른편에 사모바위가 있다.

 

 

 여기서 왼편으로 가면 승가봉으로 가고 오른편으로 가면 비봉이나 사모바위 간다.

 

 

 사모바위 - 황산에 비례석이 있다면 북한산에는 사모바위가 있다.

 

 

 

 사모바위 옆 내 전용 쉼터에서 1시간 동안 휴식

 

 

 내 쉼터에서 오른편으로 보면 사모바위가 이렇게 보인다.

 

 

 누워서 하늘을 보니 나무 사이로 햇빛이 들어온다.

 

 

 

돼지 바위

 

 

 

 

 

 

 가운데가 비봉

 

 

 

앞에는 의상능선이 보이고  멀리 백운대와 노적봉도 보인다.

 

 

 

 헬기가 부지런히 짐을 실어 나르고 있다.

 

 

 응봉능선에는 이런 멋진 바위길도 있다.

 

 

 

 왼편에 문수봉과 보현봉 - 그러니까 대남문에 석가모니불이 앉아 있겠다.

 

 

 

 

 

 

 

 

 

절벽에 난 길을 쇠줄을 잡고 올라가고 내려온다.

 

 

 

 

 

 

 

 

 

 

 

 

 

 

이렇게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도 있다.

 

 

뒤돌아 본 응봉 능선

 

 

 

 

 

 

 

 

 

 

 

 

 

 

 

여기서 오른편으로 가면 삼천사이고 왼편으로 가면 진관사이다.

 

 

삼천사 아래로 내려왔다.

 

 

 

 

 

 

 

 

 

 

 

 

 

 

 

 

 

 

 

 

 

 

 

대화동에 있는 을밀대에 가서 냉면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