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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청태산 19-09-25 본문

등산/좋은 산

횡성 청태산 19-09-25

singingman 2023. 3. 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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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이 호준이를 집에 데려오고 나니 시간이 나서 혼자 가다.
11시쯤 산행을 시작해서 청태산 정상에 도착한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려서 12시쯤 도착했다.
마지막 600M를 남겨둔 지점까지만 가면 그 다음부터는 정상까지 완만한 길이다.
제1 등산로가 2Km정도 된다니까 1.4 Km는 경사가 좀 있고 가파른 계단도 있지만 길지 않아서 힘들지 않게
올라 갈 수 있다.
숲이 우거져서 한 여름에도 뜨거운 햇빛은 피할 수 있겠다.
지도에서 보듯이 정상에 갔다가 2~5등산로까지는 다시 내려와서 왼편능선을 따라 간다.
나는 제 1등산로로 올라가서 제 4등산로로 내려왔다.
제 5등산로는 제 4등산로에서 내려와서 임도따라 걷다가 다시 올라가야 해서 그냥 임도따라 계속 내려갔다.
아래 첫 사진에 보이는 능선길을 따라 걷다가 1-4에서 내려오면 임도를 만난다.
임도따라 왼편으로 계속 가면 제일 왼편 능선에서 다시 제 5등산로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하늘색으로 표시된 길은 포장도로로 휴양림 안에 있는 도로다.
제일 아래 도로는 휴양림 바깥에 있는 국도다.
제 1등산로로 올라가서 제 4등산로로 내려오면 사진찍고 천천히 걸어도 3시간 정도면 된다.
 
전형적인 육산이고 참나무와 잣나무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있다.
야생화들도 상당히 많다,
자주 보기 힘든 과남풀, 물매화, 투구꽃등을 볼 수 있었다.
 
휴양림에서 1박하고 등산하면 힘들지 않게 즐길 수 있겠다.
 
 
 

매표소 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제일 오른편에 있는 제 1등산로로 올라가서 제 4등산로로 내려오다가 임도
만나서 임도따라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다.
 
 

휴양림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 포장도로 따라 올라간다.
 
 

 
 
 

궁궁이가 산에 상당히 많다.
 
 

투구꽃이 처음부터 끝까지 많이 보인다. 투구꽃은 사약의 재료로 쓰일만큼 독성이 강하다.

 
 
 

참회나무도 많고...
 
 

포장도로를 잠깐 걸으면

 
 
 

드디어 제1 등산로가 나타난다.

 
 

이런 숲속길을 걷는다.

 
 

 
 
 

 
 
 

가파른 계단도 나타나고

 
 

이런 편안한 길도 있고

 
 

정상을 600m 남겨둔 이 지점부터는 정상까지 길이 완만하다.

 
 

 
 
 

제1 등산로에는 참나무와 산죽이 많다.

 
 

이질풀꽃도 보이고

 
 

다래넝쿨을 만나서 다래도 먹고

 
 
 

 
 
 

헬기장이 여기와 제 4등산로 근처에도 있다.

 
 

 
 
 

동자꽃

 
 

정상까지는 1시간이면 올라올 수 있다.

 
 

 
 
 

 
 
 

 
 
 

 
 
 

이질풀꽃이 참 깨끗하다.

 
 

 
 
 

참회나무 열매가 꽃처럼 예쁘다.

 
 

 
 
 

며칠 전에 분 태풍 때문에 나뭇가지들이 많이 떨어졌다.

 
 

뱀무? 혹은 양지꽃?

 
 

고려 엉겅퀴

 
 

 
 
 

 
 
 

 
 
 

 
 
 

 
 

투구처럼 생겼나?

 
 

정상에서 능선따라 제 4등산로까지 간다.

 
 

 
 
 

 
 
 

가래나무 열매

 
 

 
 
 

멀리있는 능선들이 참 보기 좋다.

 
 

 
 
 

배초향

 
 
 

노린재 나무

 
 
 

고들빼기

 
 
 

꽃이 진 말나리일까?

 
 

 
 
 

풀솜대 열매가 참 예쁘다.

 
 

과남풀 색깔이 참 아름답다.

 
 
 

 
 
 

 
 
 

 
 
 

색깔은 곱지만 무시무시한 천남성 열매

 
 
 

 
 
 

산부추가 이렇게 예쁘다.

 
 

 
 
 

 
 
 

미역취도 이렇게 예쁠 수가 있구나.

 
 

내가 찍어놓고도 모르겠네. 금마타리였나?

 
 

물매화는 나무에 피는 매화에 못지 않게 정말 고상한 아름다움이 있다.

 
 

 
 
 

 
 
 

쑥부쟁이일까? 개미취일까?

 
 

 
 
 

 
 
 

여기도 헬기장

 
 

 
 
 

 
 
 

무슨 버섯?

 
 

제 4등산로를 내려오면 임도를 만난다.

 
 

 
 
 

 
 

 
 
 

제 4등산로 내려와서 만난 임도

 
 

물오리 나무가 태풍에 쓰러졌다.

 
 

 
 
 

물오리나무 열매

 
 

나뭇가지가 이상하게 뻗었다.

 
 

 
 
 

함박꽃 나무 열매

 
 

가래 나무

 
 

 
 
 

 
 
 

제 5등산로 올라가는 길 - 나는 올라가지 않고 그냥 임도따라 내려갔다.

 
 

휴양림 안에 있는 인도네시아 전통 전시관

 
 

 
 
 

불두화가 아직도 피어 있다.

 
 

꽃송이가 이렇게 크다.

 
 

 
 
 

 
 
 

 
 
 

임도 끝나면 이런 포장도로따라 주차장으로 돌아간다.

 
 

 
 
 

 
 
 

 
 
 

 
 
 

 
 
 

 
 
 

 
 
 

 
 
 

 
 
 

 
 
 

 
 
 

 
 
 

 
 
 
 

 
 
 

 
 
 

 
 
 

이 나무가 함박꽃 나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목사 집에 들렀더니 이 층꽃나무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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