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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공경할 줄 아는 호준 成 昊 準(축복)2019-11-1 본문

가족/성호준

어른 공경할 줄 아는 호준 成 昊 準(축복)2019-11-1

singingman 2023. 3. 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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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엄마가 귤을 좋아하는 호준이에게 귤을 까서 몇 점을 접시에 담아서 호준이에게 먹으라고 주었다.

그런데 그 귤을 받아서 내게로 가져와서는 나 먹으라고 먼저 하나를 주었다.

제 엄마가 할아버지 먼저 드리라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했다.

귤을 다 먹고 더 먹고싶어해서 한번 더 주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나에게 먼저 하나를 주고 다음에 자기가 먹었다.

얼마나 감동이고 뿌듯하든지!

 

지금은 아침 8시인데 아직도 잘자고 있다.

오늘 새벽에 4시밖에 안 됐는데 뛰는 소리가 들리더니 제

아빠 말에 의하면 3시 반에 일어나서 놀다가 6시 반에 다시 잠이 들었다고 한다.

 

오늘 어린이집에 지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