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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톤레샵 호수 수상 마을 20-01-09

singingman 2023. 3. 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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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톤 레샵 호수에 베트남 사람들이 모여 사는 수상 마을이다.

이들은 베트남 내전 때 전쟁을 피해 이곳으로 모여들었다.

전쟁이 끝난 후 이들은 전시에 피난을 갔다고 해서 매국노 취급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이들의 귀국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이들은 캄보디아 국적도 없고 베트남 국적도 없는 난민이 되어 버렸다.

자기 나라로 돌아가면 처벌을 받는 모양이다.

 

관광객들이 오면 쪽배를 태워주고 돈을 번다.

수상 마을이지만 있을 것은 다 있다고 한다.

교회도 보이고 절도 보인다.학교도 있다고 한다.

다만 가난하니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호수 물이 황토물이어서 식수는 바깥에서 구입해서 마신다고

한다.

나머지 세수, 목욕, 용변처리등은 이 호수에서 다 해결한다고 한다.

 

전쟁이 끝나고도 돌아갈 수 없는 이들의 처지가 참 딱하다.

 

이 배를 타고 가서 베트남 난민들이 운영하는 쪽배를 타고 맹그로브 숲을 한바퀴 돌고 온다.

 

 

 

 

 

 

 

 

배 안의 모습

 

 

 

 

 

 캄보디아인들이 베트남 난민 마을까지 큰 배로 태워 주면 그 곳에서 다시 작은 쪽배를 갈아타고 맹그로브

숲을  한바퀴 돈다.

 

 

워낙 큰 호수여서 호수 안에도 섬이 있다

 

 

배들이 많이 다닌다.

 

 

 

 

 

 

 

 

어린 아이가 음료수를 가지고 다니면서 지나가는 배에 잽싸게 올라타서 팔고 다닌다.

콜라나 음료수를 1불에 판다.

 

 

수상 마을이 보인다.

 

 

물 위에 있는 마을 경계인 모양이다.  고기 잡이 그물을 쳐 둔 건가?

 

 

 

 

 

마을의 모습

 

대야를 타고 다니면서 1 달라를 구걸하는 어린 아이들. 목에 뱀을 걸고 있다.

http://cafe.daum.net/skach24/A1ni/34?q=%EB%B2%A0%ED%8A%B8%EB%82%A8%20%EB%82%9C%EB%AF%BC%20%EB%A7%88%EC%9D%84에서 복사해 온 사진이다.

이런 어린 아이들이 매일 학교도 가지 않고 구걸한다. 미래가 어떻게 될까?

일찍 유교가 들어간 나라들은 교육열이 높다. 베트남은 그래서 미래가 밝다고 생각된다.

아시아의 유교 문화권과 불교 문화권의 생활수준이나 의식수준을 비교해 보면.

 

 

 

식수는 큰 통 하나에 1불이다.

 

 

 

 

 

작은 쪽배를 타고 맹그로브 숲을 물길을 따라 한바퀴 돈다.

 

 

맹그로브 숲

 

 

 

 

 

 

 

 

 

 

 

 

 

 

 

 

 

 

 

 

 

 

 

 

 

 

꽃반지와 화관을 만들어서 씌워 준다.

 

 

부레 옥잠이 엄청 크다. 뱃사공의 말에 의하면 부레 옥잠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우렁이가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알을 낳았다.

 

 

 

 

 

물 위에서 오리도 키우고 태양광 발전 팬널도 보인다.

 

 

절도 있다,

 

 

교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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