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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산책길에 찍었다.때죽나무꽃, 이건 백마 마을 공원에서 찍었다.단풍나무 씨앗병꽃노랑 아이리스찔레꽃유채꽃?나팔꽃 혹은 메꽃금낭화황금낮달맞이꽃자주 클로버양귀비서양벌노랑이패랭이양귀비진짜 양귀비?팔리빈 라일락자주 클로버도촌천의 강태공달팽이달팽이의 진격아이리스파꽃나무수국지칭개애기똥풀갈퀴나물아카시아공조팝고들빼기와 씀바귀망초아카시아에서 아주 달콤한 냄새가 난다이핍나무나비사랑초페튜니아

저자는 동경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현직 대학 교수다.혼자 있는 시간이 꼭 외로운 시간은 아니다.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시간이다.저자는 혼자 지내는 사람을 단독자라는 용어로 사용하는데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단독자가 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한다.여러 사람이 함께 등산을 해도 결국은 혼자 올라가는 것이다.사는 것도 마찬가지다.단독자들끼리 모인 모임이 좋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단독자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책임지고 자신을 가꾸는 사람이다.고독한 시간이 성장을 위해서 필요하다.*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세가지 기술1. 눈 앞의 일에 집중한다.2. 원서를 읽거나 번역을 해 본다.3. 독서에 몰입한다.방랑은 그 자체가 고독을 즐기는 기술이다. 마음이 한 곳에 머물면 상태는 악화된다. 하지만 걸으면 주변의 풍..
[19] A feast is made for laughter, wine makes life merry, and money is the answer for everything. [20] Do not revile the king even in your thoughts, or curse the rich in your bedroom, because a bird in the sky may carry your words, and a bird on the wing may report what you say.돈이면 다 된다는 말이 구약 성경에도 있어서 예나 지금이나 돈의 위력을 알 수 있다. 우리 속담과 같은 말이 성경에도 있다.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저자는 예일대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하바드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은 뉴욕 타임스 기자다.습관에 관한 수많은 실험과 연구결과들을 참고해서 이 책을 썼다.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습관의 힘이 얼마나 큰 지 알려준다.속담에 습관은 제 2의 천성이란 말이 있다.옳은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습관은 내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도록 만들며 삶의 질을 결정하고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기도 한다.잘못된 습관은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바꿀 수 있다.이 책은 개인과 기업과 사회의 습관에 관해 다루고 있다.개인의 습관은 반복되는 행동으로 극적인 변화를 만든다.성공한 기업은 조직이나 조직원의 습관을 잘 이용한다.즐대 바뀌지 않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습관이다.저자가 찾은 습관이 탄생하는과정의 공식이 있다.신호 - 반복 행동..

서울대 입구에 있는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출발해서 12코스의 종점인 석수역을 지나 13코스의 종점인 구일역까지 걷다.거리는 15km가 좀 넘고 시간은 4시간 조금 더 걸렸다.12코스는 7.3km이고 13코스 출발점까지 2시간 24분이 걸렸고 13코스는 8km이고 1시간 43분 걸렸다.12코스는 관악산과 호암산 자락을 걷는 길이고 끝까지 산길이긴 하지만 그리 험하지는 않다.13코스는 안양천변 둑방길을 8km 정도 걷는다.아주 편안한 길이다.여름에도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시원하게 걸을 수 있겠다.금천구에서 운동시설과 편의 시설들을 잘 갖추어 두었다.12코스는 서울대 앞에 있는 관악산역에서 출발한다.관악산 공원12코스 스탬프함잠깐 포장도로를 걷는다.여기서 산으로 올라간다.계단이 여러번 나타난다.장승길..
[12] I know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for people than to be happy and to do good while they live. [13] That each of them may eat and drink, and find satisfaction in all their toil—this is the gift of God. [14] I know that everything God does will endure forever; nothing can be added to it and nothing taken from it. God does it so that people will fear him. 사는 동안 선을 행하고, 내가 땀흘려 일하는 것에서 만족을 얻으면..

주일 예배 마치고 시간이 남아서 혼자 가다.다른 사람의 글을 보니 정상에 넓은 철쭉군락지가 있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갔더니 이미 거의 다 졌다.집에서 19km정도 되는 곳에 월롱 시민공원 주차장이 있다. 이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1.3km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다.한 시간이면 원점회귀할 수 있다.200m급의 동네 뒷산이다.어제까지 비가 많이 온 덕에 나무 냄새들이 아주 좋았다.또 중간중간에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어서 낮은 산이지만 경치가 좋다고 할 수 있다.특이한 점은 이 낮은 산에 정상석이 두 개나 있다.동네 사람들이 많이 올라왔다.등산로 입구씨름장이 있다.정상까지 1.2km라고별로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누군지 돌탑을 정성스럽게 쌓았다.돌이 많은 산이다.이렇게 전망이 트인 곳이 여러 ..

논어 가운데 저자가 인상적인 부분을 설명한 책.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무겁지 않으면 위엄이 없고 배워도 완고하지 않다. 충과 신을 중심으로 자신보다 못한 사람과 벗하지 말며, 허물이 있거든 거리낌 없이 고칠 일이다.제 1편 학이 8장자신보다 못한 사람과 벗하지 말라는 말은 사람을 사귈 때 가르치려고 하기보다 배우려는 자세로 사귀어야 자신의 허물을 지적받고 그것을 고치기 쉽기 때문이다.인을 좋아한다면서 배우기를 싫어하면 어리석어지고 지혜를 좋아한다면서 배우기를 싫어하면 허황해지며 신의를 좋아한다면서 배우기를 싫어하면 의를 해치게 되고 정직함을 좋아한다면서 배우기를 싫어하면 가혹해지며 용기를 좋아한다면서 배우기를 싫어하면 난폭해지고 굳세기를 좋아한다면서 배우기를 싫어하면 무모해진다. 제 17편 양화 팔..

서울 둘레길 걸으면서 11코스에 포함되어 있어서.고려-거란 전쟁의 마지막을 고려의 승리로 장식해준 구국영웅으로 유명한 고려시대의 명신 인헌공 강감찬이 탄생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별이 떨어진 곳이라 하여 낙성대(落星垈)이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 있다. 사실 낙성대는 고려의 수도인 개성에도 있었는데, 개경에 있었던 강감찬의 집을 가리켜 '낙성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또한 개경 낙성대는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서울의 낙성대와는 반대로 강감찬이 사망할 때 별이 떨어진 곳이라고 한다. 다만 이 유적은 고려의 유적이 아니다.내부는 강감찬의 사당인 안국사와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원 가운데에 강감찬 동상이 있다. 예전과는 달리 재정비되어 꽤나 갈만한 곳으로 변했다. 낙성대로 올라가는 큰 길에는 강감찬의 일..

전철로 양재 시민의 숲 역으로 가다.5번 출구로 나가면 시민의 숲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10코스가 시작한다.10코스는 우면산 허리를 돌아가는 길이다.도중에 예당 뒷산을 걷게 되는데 여기는 데크길을 잘 깔아놔서 걷는 시민들이 매우 많았다.10코스는 처음에는 등산하는 분위기다.한 20분 정도 올라가면 비교적 평평한 길을 걷는다.하지만 산길이니까 오르내림이 없을 수는 없다.원래 계획은 10코스만 걸으려고 했는데 종점인 사당역에 도착했더니 힘이 남아서 11코스도 걷게 되었다.10코스는 매헌역에서 우면산을 지나 사당역까지고11코스는 사당역에서 출발해서 관악산 아래를 돌아 낙성대로 내려갔다가 다시 산으로 올라가서 서울대학교 정문 옆으로 내려온다.11코스의 종점이 서울대학교 정문을 지나서 관악산역이다.여기서 신림..

쇼팽을 설명한 얇은 책.저자는 장송이라는 소설을 쓴 일본인이다.소설을 쓰기 위해서 쇼팽에 관해 샅샅이 조사하고 발품을 팔아서 쇼팽이 살았던 프랑스와 영국 폴란드등을 직접 가서 취재했다.일본인들이 서양 문화에 정통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그들의 책을 읽으면서 종종 하게 된다.쇼팽은 1810년 폴란드에서 태어나서 1849년 파리에서 죽었다.아버지는 프랑스인이었고 어머니는 폴란드인이었다.쇼팽은 자신을 폴란드인으로 생각하고 살았다.어릴 때부터 영재였고 손 위 누이 하나와 여동생 둘이 있었다.죠르쥬 상드와의 연인 관계는 쇼팽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안다.상드는 아들, 딸을 하나씩 두었고 아들을 편애했다.딸과는 사이가 안 좋았다.쇼팽은 딸과는 사이가 좋았고 상드와는 9년간의 연애기간 후에 헤어졌다.그는 주로 레슨으..

무슬림 여성들의 억압받는 삶을 기자가 중동에 가서 살면서 보고 느낀 것을 쓴 글.한마디로 말하면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등의 여성들은 지금도 우리 조선 시대의 여성들 보다 더 억압적인 삶을 살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여성 혼자 여행하지 않고 호텔에도 여성 혼자 투숙하는 것은 금지다.일부 무슬림 국가에서는 여성할례를 실시한다.음핵의 일부를 절단하는 것이다.여성을 교육시키기 시작한 것도 최근의 일이다.2018년부터 여성들의 운전이 합법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이 나라에서는 여전히 남성 보호자 제도와 같은 제약이 존재하여, 여성의 결혼이나 해외 여행 등 일부 활동에는 남성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이 책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운전 허용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비전 2030' 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의..
[3] The Lord does not let the righteous go hungry, but he thwarts the craving of the wicked.[30] The righteous will never be uprooted, but the wicked will not remain in the land.it is very important to be the righteous.

4월의 꽃들이 5월까지 계속되는 것들이 많다.라일락, 영산홍, 작은 풀꽃들이 계속 피어 있다.이팝찔레꽃나무수국노랑 아이리스아이리스병꽃단풍나무 열매고추나무꽃일까 때죽나무일까 쪽동백일까?내 눈에는 때죽나무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산란기의 물고기들아이리스불두화다알리아구절초, 데이지, 마가렛중 하나꽃양귀비수레국고들빼기아카시아pin oak 숲길백마 마을 공원길마로니에산딸나무꽃한강변에 핀 해당화수레국화수레국 색깔이 다르다.유채블루베리영산홍모란완두콩아이리스매발톱라일락망초펜지꽃양귀비매발톱라일락민들레애기똥풀꽃잔디명자파꽃모과꽃모란황매은방울꽃매발톱자주 달개비불두화5.12아래는 호수공원

어제부터 일기 예보가 비가 온다고 했다가 안 온다고 했다가 하더니 아침에 기어코 비가 내렸다.그래도 계획대로 이촌역에 모여서 국립중앙박물관을 갈지 트래킹을 할 지 결정하기로 하고 모였다.다행히 비가 오는대도 걷자고 해서 함께 출발했다.'빗속을 둘이서'(https://youtu.be/ONQsdNT1g4o?si=7nbSl-PFLu_gqI6w)가 아니고 빗속을 10명이 함께 걸었다.원래 계획은 이촌역에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까지 걷기로 되어 있었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 관계로 마포역 까지만 걷기로 일정을 변경했다.약 5km를 걷고 공덕역 근처에서 돼지국밥과 순대국 등으로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talk about 하고 헤어졌다.작은 단체라도 책임을 맡으면 결정하고 리드하고 해야하니까 부담이 될 수 밖에..
Proverbs 4:5-9 NIV[5] Get wisdom, get understanding; do not forget my words or turn away from them. [6] Do not forsake wisdom, and she will protect you; love her, and she will watch over you. [7] The beginning of wisdom is this: Get wisdom. Though it cost all you have, get understanding. [8] Cherish her, and she will exalt you; embrace her, and she will honor you. [9] She will give you a garland..
한국의 지성 이어령이 주님을 영접한 이야기와 간증.그 딸 민아씨의 이야기와 간증이다.이어령의 박식한 글도 좋지만 민아씨의 경험에서 나온 글에서 도전을 받는다.2016년 이전에 읽었다.

책 표지에 한국 최초의 한국인론이라고 쓰인 대로 한국인의 특성을 잘 분석한 책이다.하지만 이 글이 쓰인 시기와 현재와의 괴리감이 상당히 크다.이 글들이 1962년에 경향신문에 연재되었으니 지금의 우리 나라와는 사정이 많이 다르지만 우리 민족의 슬픔과 자조, 고통들은 이해할 수 있다.내 독후감을 찾아보니 저자의 책은 12권을 읽었다.거시기 머시기, 언어로 세운 집, 이어령의 삼국유사 이야기, 디지로그,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디지로그 선언, 소나무, 느껴야 움직인다, 빵만으로는 살 수없다, 이어령 문화코드, 우물을 파는 사람지성에서 영성으로저자는 2022년 89세에 별세했다.그러니까 이 책의 글들을 쓰고 60년 후에 돌아가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자의 책들이 더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천재들은 대체로 성..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11명의 업적과 그들의 사상을 엮은 책.1. 부유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보다 저축률이 높다. 2. 소득이 늘어도 국민저축률은 거의 일정하다. 3. 소비는 단기적으로 소득보다 안정적이다.밀턴 프리드먼은 사람들은 소비가 1개월마다 혹은 1년마다 생기는 절대 소득에 의존하지 않고 주로 사람들이 장기간에 걸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소득 (항상 소득)에 의존해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를 항상 소득 가설이라고 한다.아담 스미스는 자유방임주의 경제학자로 국부론에서 '보이지 않는 손'인 시장이 경제를 주도할 것이라고 했지만 케인스는 정부가 경제를 강력하게 주도하고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프리더먼은 그러니까 스미스편이다.프리더먼은 1962년에 발표한 '자본주의와 자유'에서 아래와 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