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 저 강주헌 역 갤리온 2013년 초판 59쇄 396/463쪽 ~25.05.15
singingman
2025. 5. 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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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예일대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하바드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은 뉴욕 타임스 기자다.
습관에 관한 수많은 실험과 연구결과들을 참고해서 이 책을 썼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습관의 힘이 얼마나 큰 지 알려준다. 속담에 습관은 제 2의 천성이란 말이 있다. 옳은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습관은 내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도록 만들며 삶의 질을 결정하고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기도 한다.
잘못된 습관은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개인과 기업과 사회의 습관에 관해 다루고 있다.
개인의 습관은 반복되는 행동으로 극적인 변화를 만든다. 성공한 기업은 조직이나 조직원의 습관을 잘 이용한다. 즐대 바뀌지 않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습관이다.
저자가 찾은 습관이 탄생하는과정의 공식이 있다. 신호 - 반복 행동 - 보상이다. 이것이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고 열망이 그 고리를 지속적으로 회전시키는 것이 습관이다.
듀커 대학교 연구진이 2006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우리가 매일 행하는 행동의 40%가 의사결정의 결과가 아니라 습관 때문이었다.
습관을 바꿀 수 있다고 깨닫는 순간부터 우리는 언제라도 습관을 바꿀 수 있고 그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습관이 개조될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 습관의 힘을 파악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그때부터 남는 과제는 습관을 바꾸겠다고 결심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기억은 사라져도 습관은 남는다. 운동팀이 훈련에 의해서 좋은 경기 방식이 습관이 되도록 반복흔련하면 좋은 팀이 될 수 있다. 즉, 어떤 상황에서 조건반사처럼 되도록 무한한 반복연습을 하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종업원(파트너라고 부른다)들에게 의지력 강화훈련을 해서 습관이 되게 만든다.
기업들은 고객의 습관을 연구해서 이익을 얻는다.
윌리엄 제임스는 습관이 작동하는 원리를 가장 적절하게 비유할 수 있는 것은 물이라고 했다.
"물은 자신의 힘으로 길을 만든다. 한 번 만들어진 물길은 점점 넓어지고 깊어진다. 흐름을 멈춘 물이 다시 흐를 때에는 과거에 자신의 힘으로 만든 그 길을 따라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