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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우리 가족 10명이 다 가다. 기대 이하의 공연이었지만 가족이 함께 한 걸로 만족하다. 연출팀이 시간도 못 맞추고 불꽃 자체도 너무 평범하다. 진행이 계획대로 안 된 건지, 파주가 시골이어서 그런지 많이 엉성했다. 드론쇼는 내가 처음 보는 것이어서 그런대로 괜찮았던 것 같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 공사로 주차가 힘들어서 건하네를 일주일간 우리가 등원시키기로 했다. 아침에 등원하기 전 잠깐 축구 한 판하고... 샌드위치 좋아하는 호준 형제 순대볶음 들고 할머니 찾는 건후 고봉산 아래 습지에서 숲체험 활동중인 손자들 며느리 생일 축하 모임
조집사님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원래 조집사님과 자월도를 가기로 했는데 내 무릎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취소하고 대신 두 집이 함께 교동도를 가게 되었다. 자월도는 벌써 두 번째 펑크를 내고 있다. 삼세판째는 갈 수 있으려나? 우리는 시장에서 팥빙수와 식해를 마시고 떡과 몇가지 물품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10층 조집사님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강화 부근당은 교동도에 있다. 부근당이란 이름을 가진 곳은 전국에 여러 곳이 있다. 다른 곳에서는 부군당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한문으로는 여러 가지로 표현된다. 부군(府君), 부근(府根), 부근(府群), 부근(付根), 부강(富降), 부군(符君)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곳은 미나리(芹)를 나타내는 부근(扶芹)으로 쓰고 있다. 종묘, 사직, 선농단 등 국가 제의에 미나리김치(芹菹)를 제물로 바쳤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왕에게도 진상했던 강화도의 특산물인 미나리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는 분들도 있다.『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본조 풍속에 도하 관부들에는 으레 수호신을 모신 한 작은 숲을 두고 그 사당에 지전(紙錢 : 종이돈)을 걸고 부군이라 일컫는..
우라 나이로 105세의 철학자가 전하는 인생론이라고 표지에 적혀있다. 중앙일보에 발표된 글들을 모은 책이라고 한다. 1920년생인 그는 기독교인으로 일제 시대와 6.25와 군사독재시절을 다 겪었다. 무엇보다 부러운 것은 안병욱, 김태길과 함께 평생 진한 우정을 나눈 것이다. 부인을 20년간 병간호했다. 그의 강의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있다. 공산주의의 잔혹함과 거짓됨을 직접 보고 겪었기 때문에 좌파에 대해서 좋은 시선을 가지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를 별로 좋게 보지 않는 것 같다. 정직과 진실한 삶을 강조한다. 사회에 공헌하는 삶이 가치있는 삶이라고 주장한다. 자녀들이 다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저자는 꿈에 어떤 전조들을 종종 보는 것 같다. 스스로도 그렇게 말한다...
총신대학 교회음악과가 교회음악주간이라는 이름으로 3일간 교회음악 특강과 연주등을 했다. 오늘 이 연주팀은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다. 총신대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했는데 참석인원이 스무명도 안 된 것 같다. 학생들이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교수로 보이는 사람 몇 명과 학생 몇명이 참석한 연주회였다. 앞날이 심히 걱정스럽다. 오늘 연주곡은 D.Buxtehude의 Cantata Membra Jesu nostri Bux WV 75였다. 북스테후데는 독일 뤼벡의 마리아 교회 오르가니스트겸 칸토르였다. 라틴어로 된 칸타타인데 구성이 특이하다. 오늘날 우리가 흔히 보는 칸타타와는 많이 다르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신체부분들을 약 10분 정도씩 연주하는 7곡의 칸타타로 구성되어 있는 곡이다. 1. 주님의 ..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 가운데서 재미있는 글들을 골라서 엮은 책. 그림과 시도 함께 실었다. 동국이상국집은 고려의 이씨 성을 가진 재상의 문집이란 뜻이다.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은 고려 무신집권기의 문인 이규보(李奎報)의 문집이다. 이규보는 당시 최고의 문장가로 명망이 높았던 인물이다. 동국이상국집이란 책에 관해 알아보면 서문이 아래와 같다. (전략) "평생 동안 저술한 것을 종이 한 장도 모아두지 않았다. 아들인 감찰어사(監察御史) 이함(李涵)이 만 분의 일을 수습하였는데, 고부(古賦)·고율시(古律詩)·전(牋)·표(表)·비명(碑銘)·잡문(雜文)이 모두 몇 편이었다. 문집(文集)을 만들자고 청하니, 공(公)께서 그 청이 가하다 하셨다. 41권(卷)으로 나누고 호칭을 『동국이상국문집(東國李相國文集)』이..
아직 잎은 푸르지만 여름의 그 성성하던 기운은 엄청 순해졌다. 바람이 시원하니 나무까지도 더 시원하게 보인다. 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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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러 간 형아 데리러 엄마와 함께 비맞고 가다. 토요일 점심은 우리 두 집이 피자 사서 공원에 앉아서 먹다. 건하는 피자도 4쪽이나 먹는 대식가다.
한국 성악 앙상블 Noi란 단체에서 주최하고 33회째 하는 연주다. Noi는 이탈리아어로 '우리'라는 뜻이라고. 우리 지휘자 회사 예술기획 파홀로에서 주관하고 우리 찬양대의 이정원 집사가 출연했다 1부에서 가장 기대했던 곡이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였는데 바리톤이 너무 어두운 소리를 내어서 내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placement가 이마쪽으로 조금만 더 앞으로 나왔으면 훨씬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좀 아쉬웠다. 마스께라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sop.박현주가 la traviata의 이중창 '이 말을 전해 주오' 와 '지난 날이여 안녕'을 아주 인상적으로 잘 불러주었다. 2부에서는 테너 이정원의 '의상을 입어라'가 압도적이었다. 메조 소프라노 김보혜는 성량이 좀 작아서..
얼마 전 공군에서 전역한 용혁이가 산에 같이 가자고 해서 이렇게 더운데 의상봉을 가다. 얼마나 힘이 들던지 거의 5시간이나 걸렸다. 덥고 힘들긴 했지만 모처럼 아끼는 제자와 함께 산행을 해서 아주 좋았다. 입대하기 전에 종종 함께 갔는데 전역하고 와서 이렇게 선생님이라고 기억하고 함께 산행을 해주어서 매우 고맙다. 산 아래도 재미있는 일이 엄청 많을텐데 나와 함께 산에 가 주어서 더 고맙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동호회팀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올라오고 솔로로 등반하는 사람들도 오늘 상당히 많았다. 끝나고 송추가서 냉면먹고 돌아오다. https://youtu.be/KjcE97QFaLE?si=swaoXtajmNHlzonQ 조영석(趙榮祏), 1686~1761 | 노승탁족도(老僧濯足圖) 18세기, 비..
다니엘 선지자는 기독교와 이슬람에서도 중요한 선지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슬람에서는 꾸란에는 직접 나오지 않지만 여러 이슬람 문헌들에서는 언급되고 있다고 하며 예언자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다니엘이 바벨론제국과 페르시아 제국에서 활약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 이야기가 구약 성경 다니엘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상 숭배를 거부하다가 풀무불과 사자굴 속에 던져지는 형벌을 받고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안전하게 살아나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그의 무덤이라고 주장하는 영묘들이 세계 여러 곳에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으로는 그가 활동했던 지금 이란의 수사에 있는 영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 외에도 여러 곳에서 다니엘의 영묘라고 주장하는 무덤들이..
아침에 온 가족이 다 함께 우리 집에 모여 가정 예배를 드리고 영종도로 가다. made 林이라는 카페를 먼저 가다. 이 카페는 교회를 renovation한 건물이다. 외관은 그대로 두고 내부만 고쳤다. 밖에서 보면 그냥 교회다. 빵과 음료를 간단히 먹은 후 전시관도 있어서 둘러보고 손자들은 사슴 먹이 주는 체험도 하고 나오다. 근처에 있는 inspire resort에 들러서 구경도 하고 food court에서 점심도 먹고 돌아오다. 돌아오는 길에 손자들 장난감도 하나씩 사고 돌아오다. 내부 창문은 stained glass로 되어 있다. 아래는 inspire resort의 모습 마카오의 카지노 호텔들이 생각난다. 아래는 에스더가 보내 준 사진들
해양수산부, 행정자치부 장관, 광주과기원 총장을 지낸 저자가 중국에 산재한 우리 역사와 관련이 깊은 유적지를 탐방하고 쓴 글이다. 저자는 식민사학자들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여러 차례 주장한다. 한반도 서북쪽이 우리 고대 역사의 주무대였음을 답사 여행을 통해 확인한다. 스스로 호를 짓는 경우도 많지만 스승이나 벗이 지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사자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거나 넘치는 것을 경계하라는 의미로 호를 지어준다고 한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뚝섬에 둑신사라는 치우천왕 사당에 있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둑기와 도깨비 상이 이 사당에 있었다. 사실 뚝섬이란 이름도 둑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내몽골 자치구 적봉시 안에 삼좌점 산성이 있다. 이 산성의 석축원형제단과 적석총의 존재는 이 유적이 한족이 ..
주일 예배 끝나고 김포 라베니체에 가서 점심 먹고 손자들과 놀다 오다. 건하네는 끝나고 광주 할머니 댁으로 갔다.
사진을 보니 전곡리 선사 유적지와 포천 산정호수, 연천 호로고루, 한탄강등을 다녀왔다.
폴란드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압축해서 간단하게 설명한 개론서. 폴란드는 1795년~1918년까지 123년 동안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에 의한 삼국분할의 결과 독립을 상실했었다. 그후 잠깐 자유를 누리는 듯 했으나 제 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히틀러의 독일과 스탈린의 소련에 의해 나라가 분단되어 고난을 겪다가 2차 대전 후 다시 독립국이 되었지만 또 소련의 간접 통치를 반세기 이상 받았다. 나라의 지리적,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유럽의 한 가운데서 강대국들 사이에 끼어 고통을 많이 받았다. 이 나라 출신으로 우리가 잘 아는 인물은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 작곡가 프레드리히 쇼팽, 퀴리 부인으로 알려진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마리아 스쿠워도브스키, 제 264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노조 지도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