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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늘 다투는 걸까? 신영호 시그마 북스 2016년 272쪽 ~1/28 본문

독서

왜 우리는 늘 다투는 걸까? 신영호 시그마 북스 2016년 272쪽 ~1/28

singingman 2023. 3. 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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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읽었던 '머리 아픈 남편 가슴 아픈 아내'와 겹치는 내용들이 있다.

저자는 부부간의 친밀감을 중시한다.

친밀감이 강하면 큰 문제가 생겨도 쉽게 극복하지만 친밀감이 없으면 작은 문제에도 큰 갈등이 생긴다.

남자는 신체적 접촉을 친밀감을 표현하는 도구로 삼지만 여자는 존중받는 느낌이나 언어적 표현처럼 인정받고 사랑받는 정서적 접촉을 중시한다.

공감이 중요하다는 말을 이 저자도 한다.

섹스리스 부부는 솔직하게 서로의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하고 의사나 약물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감정이 격할 때는 싸움도 미루어라.

싸울 때도 원칙을 정하고 싸워라.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는 성경의 말씀은 싸움에 어떤 원칙을 지키라는 말로 들린다.)

진심으로 들어주고 역지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 들어도 평생 배우는 자세로 부부관계에 임해야 한다.

말하지 않으면서 알아주겠지 하는 기대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말을 해도 모를 때가 많다.

싸우더라도 말을 해야 한다.

문제없는 부부는 사별한 경우뿐이다.

(이혼해도 자녀 양육등으로 문제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