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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을 초월하면 어떻게 될까? 사이토 가즈노리 저 이정환 역 마일스톤 2018년 199쪽 ~1/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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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을 초월하면 어떻게 될까? 사이토 가즈노리 저 이정환 역 마일스톤 2018년 199쪽 ~1/15

singingman 2023. 3. 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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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은 The Singularity is near이다.

Singularity는 우리 말로 특이점이라고 번역된다.

특이점이란 어떤 기술이나 변화가 거의 무한대의 속도로 발전하는 지점을 말한다.

1mm 두께의 종이를 51번 접으면 그 두께가 지구에서 태양에 이르는 거리와 비슷해진다.

발전이 어느 선을 넘어서면 무한대로 발전한다는 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유다.

 

박사학위를 20여개나 가진 미국의 레이 커즈와일이라는 사람은 2045년경에 특이점이 온다고 예언했다.

꼭 그 때가 될지는 몰라도 현재도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데에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다.

궁금해서 나도 구글 번역기가 그동안 얼마나 발전했는지 실험해 봤더니 내가 정확하게 말하거나 입력하는 한국어를 영어로 정확히 번역해 주었다.

단문뿐만 아니라 복문도 정확히 번역했다.

 

어떤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 잠복기가 있다.

이 기간에는 그 기술이 별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기간을 지나고 나면 폭발적으로 발전하게 되어서 보편화된다.

iot 와 게놈 연구가 인간의 미래를 크게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슈퍼 컴퓨터가 국력이 되는 시대가 온다.

이 분야에서는 중국이 상당히 앞서가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기술에 있어서 정말 대단한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D프린터는 최종적으로는 원자 프린터로 바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물류에도 큰 변화가 일어난다.

데이트만 보내주면 현지에서 출력할 수 있으니까.

우버와 에어비앤비가 세상을 바꾼다.

남는 차와 방을 필요한 사람에게 대여해 주는 방식은 앞으로 모든 사물에 해당할 수도 있다.

태양 전지가 발전하면 에너지, 식량, 물 환경 문제는 완전히 해결된다고 말할 수 있다.

레이 커즈와일과 디아만디스라는 사람이 발기인으로 참가해 새운 싱귤레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은

이름과는 달리 일종의 기업이지만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 대학이 주관하는 3가지 프로그램에 전 세계의 우수한 인력들이 몰려든다.

강의를 듣고 바로 창업을 할 수 있을 정도다.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여기서 강의하고 그 강의를 들으려는 사람들의 경쟁률이 수백대 1에 이른다고 한다.

AI가 우리 인간이 하던 많은 일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사람이 할 일이 없어져서 정부는 국민들에게 기본 소득을 지급해야 할 것이다.

많이 버는 사람에게서 세금을 많이 걷어서 분배를 다시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열심히 일할 맛이 날까?

인간의 지능을 흉내낸 지능이 AI다.

완전한 데이터를 입력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이 AI이고 완전한 데이터를 요구하는 것은 컴퓨터다.

 

디아만디스는 기하급수의 6D

1. 디지털화(Dizitalizayion)

2. 잠복기(Deception) - 이 기간에는 그 기술이 별 효용이 없어 보여서 속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3. 파괴적 혁신(Disruption)

4. 무료화(Demonetization)

5. 무권화(Dematerialization)

6.민주화(Democrat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