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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명동성당 미사 2023.03.19 본문
사순절 넷째 주일
https://m.blog.naver.com/79653/223048837362
11시 미사에 아내와 함께 참석하다.
1시간 마다 미사가 이어지는 관계로 미사는 약 47분 정도 걸린다.
10시 미사가 끝날 무렵이면 신도들이 성당 양 쪽 옆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앞시간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이 나오면 들어간다.
내 귀가 좋지 않아서 설교나 기도의 내용을 잘 알아듣지 못했다.
입당송은 아래와 같다.
117번 지극한 근심에 P. Brydaine 작곡
입당송 후 신부님과 신자들이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로 인사한다.
이어서 죄의 고백과 참회의 기도를 한다. 이때 2층에 있는 성가대가 Kyrie를 노래한다.
사순절이어서 Gloria는 생략한다.
본기도를 하고
제 1독서 사무엘상 16장 1~13절을 읽는다.(다 읽는 것 같지 않고 그 중 일부를 골라 읽는 것 같다.)
제1독서 후 화답송으로 시편 23편을 노래한다.
제2독서로 에베소서 5장 8~~14절을 여자 신도가 읽는다.
이어서 복음 환호송을 노래한다.
복음서는 요한복음 9장 1~41절을 신부님이 읽고 설교가 이어진다.
설교후 Credo는 사도신경으로 고백한다.
천주교 신앙고백은 아래와 같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부분에서 예수님의 강생을
생각하며 깊이 고개를 숙인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이어서 보편지향 기도가 이어진다.
이 기도는 교회를 위한 기도와 우리 나라를 위한 기도, 일자리를 잃은 자들과 가정 공동체를
위한 기도를 신부님이 아닌 여 신도가 나와서 기도한다.
성찬의 전례는 교인들이 앞줄부터 차례로 앞으로 나가서 몇 곳에 놓인 헌금 바구니에 봉헌하고 자기 자리로 돌아온다.
헌금하는 동안 아래 성가들을 연주한다.
이 곡들이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위 블로그에 이 곡들이라고 되어 있다.
342번 제물 드리니 하이든 작곡
220번 생활한 제물 Arthur H. Brown 작곡 손복희 작사
221번 받아주소서 김영자 작곡
헌금 전후로 예물 준비 기도와 감사 기도를 하고 Sanctus를 암송한다.
그리고 떡과 잔을 들어 축복하고 "신앙의 신비여"라고 신부님이 말하면 신자들이 다 함께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며 부활을 선포하나이다"라고 노래한다.
신부님이 이어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되어
저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라고 영송을 한다.
이어서 성도들이 주기도문을 노래로 부른다.
이어서 성도들이 서로 앞뒤 옆으로 돌아보며 평화의 인사를 나눈다.
Agnus Dei는 암송한다.
신자들이 앞으로 나가서 떡을 받아 먹는다.
포도주는 분배하지 않았다.
이때 성가대가 찬양한다.
영성체가 끝나고 광고하고 강복한 후 파견성가는 개신교 찬송가 '십자가로 가까이 나를 이끄시고'와 같은 멜로디의 곡을 노래하고 미사가 끝난다.
아래의 미사 통상문을 받긴 했지만 성가집과 기도서가 없어서 제대로 미사를 따라갈 수 없었다.
파이프 오르간과 성가대는 출입구 위 2 층 발코니에 있다.
영성체 성가 외에는 성가대가 특별히 따로 부르는 찬양이 없다.
영성체는 떡만 주고 포도주는 주지 않았다.
왜 그런지 알아봐야겠다.
"일반적으로 11세기까지는 양형영성체(성체와 성혈을 다 받아 모시는 것)가 지켜졌으나 12세기말에 이르러 단형영성체(성체만 영하는 것)가 우세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다음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교회에서는 사제가 신자의 입에 직접 성체를 넣어 주었습니다.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몸인 성체를 함부로 다룰까 염려하여서 그러했으나, 성체를 입에 영해 줄 때 사제의 손에 신자의 입에서 나온 침이 묻게 마련이었습니다. 침을 일일이 닦을 수 없는 사제로서는 침 묻은 손가락으로 계속 성체를 영해 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위생 문제와 연결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만일 어느 한 신자가 전염병을 가지고 있다면 성체를 영하는 신자는 모두 사제의 침 묻은 손가락을 통해 전염될 것이 아닌가 하고. 이에 신자들의 성체께 대한 신앙의 성숙을 함께 고려한 교회는 입으로 성체를 영해 주는 방식 대신 신자의 손에 성체를 얹어 주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미국 교회는 일찍이 양형영성체를 도입하였으나, 에이즈(AIDS)에 대한 공포 때문에 신자들이 성작에 입 대기를 꺼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성혈을 모시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성작에 직접 입을 대야 하는데, 자기보다 먼저 성혈을 영한 사람 가운데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는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의 이유가 중세 교회에도 있었습니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도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아직 병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였던 중세에는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컸을 지는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는 일입니다.
둘째, 공동체의 규모가 커진 데서 오는 문제입니다.
초기 사도시대 교회나 우리나라 농촌 성당처럼 가족적인 분위기의 소공동체에서는 양형영성체를 하는 데 별반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 같은 대도시의 큰 성당에서 양형영성체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미사 전례가 지나치게 길어짐으로써 신자들이 얼마나 피곤해질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큰 본당에서는 성체를 영해 주는 것만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성체 분배자가 여럿 있으면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성체 분배 자체가 하나의 시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차에 성혈까지 영해 준다면 예식이 얼마나 장황하게 될는지요. 성작을 들고 있을 복사들이 성체 분배자마다 한 명씩 따로 있어야 할 것이요, 한 신자당 영성체하는 시간도 자연 길어지게 마련일 것입니다.
신학적 이유
단형영성체를 정당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신학적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빵과 포도주라는 형상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말할 때, 이는 빵(성체) 안에는 예수님의 살만 존재하고 포도주(성혈) 안에는 예수님의 피만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되고, 오히려 성체에도 온전히 예수님이 계시고 성혈 안에도 예수님이 온전히 계시다는 신학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신학이 발전하게 됨으로써 성체만 영해도 예수님을 온전히 모시는 것이란 결론이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다른 한편 성혈 안에 예수님이 현존하신다는 신학이 발달함으로써, 미사 때 성혈을 마시다가 성혈을 쏟을까 두려워하는 가운데 점차 성혈을 마시지 않게 되었습니다. 서방 교회의 이러한 단형영성체 관행은 항상 양형영성체를 하는 동방 교회들과 서방 교회의 일부로부터 반박을 당하게 되었고, 이에 서방 교회는 1415년의 콘스탄츠 공의회에서 양형영성체를 금하는 결정을 내리고, 이후 제2차 바티칸 공의회까지 양형영성체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양형영성체로
위에서 말한 실제적 이유와 신학적 이유로 인해서 단형영성체 관행이 교회 안에 자리잡게 되었지만, 성찬례(미사)의 의미를 꿰뚫어본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전례 개혁은, 신자들이 양형영성체를 할 때 미사의 본의미가 더 잘 드러나게 된다고 천명하였습니다(미사경본의 총지침 240-252항 참조). 즉, 최후 만찬 모습과 가깝게 지냄으로써, 최후 만찬이 드러내고자 하였던 십자가 제사의 의미를 신자들이 좀더 실감나게 접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이제 신자들이 양형영성체를 하는 것이 신학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중세의 현실적인 이유들이 여전히 우리에게도 유효한 까닭에 양형영성체를 실시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큰 본당은 작은 본당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소공동체 미사, 피정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 드리는 미사 때는 양형영성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 원인을 설명한 위의 글 원문(https://m.dcinside.com/board/catholicchurch/4179)
교인이 그리 많지 않은 중앙 루터교회에서는 떡과 포도주를 다 각각 받아 먹고 마신다.
성공회 서울 주교좌 성당에서는 떡을 옆에 있는 포도주 잔에 콕 찍어서 먹는다.
명동 성당은 1시간 안에 빨리 미사를 끝내야 하니 신자들이 너무 많아서 떡만 받아 먹는다.
미사 통상문은 아래와 같다.
미시 통상문
시작 예식
입당 (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인사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참회
+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잠시 침묵한 다음, 함께 죄를 고백한다.)
+ 전능하신 하느님과
◎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말한다)
제 탓이요, 제 탓이요,저의 큰 탓이옵니다.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잠시 침묵한 다음, 함께 죄를 고백한다.)
+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이끌어 주소서.
◎ 아멘.
+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잠깐 침묵한다. 함께 죄를 고백한다.)
+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자비송
(앞서 참회 예식에서 ㉰를 바치지 않았을 때)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대영광송
(대림과 사순 시기 밖의 모든 주일, 대축일과 축일, 성대하게 지내는 특별한 전례 거행 때에 함께 노래한다. 노래하지 않을 경우는 함께 혹은 두 편으로 나누어 교대로 낭송한다.)
+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 주님을 흠숭하나이다. 찬양하나이다.
●주님 영광 크시오니 감사하나이다.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 하느님, 성부의 아드님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아멘.
본기도
† 기도합시다.
+......비나이다. (또는)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말씀 전례
독서 (앉는다.)
(봉독이 끝나고)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을 읊거나 노래하며, 교우들은 후렴으로 응답한다.)
복음환호송 (선다)
(알렐루야' 나 복음 전 노래를 한다.
'알렐루야'를 하지 않는 시기에는 아래의 환호 가운데 하나를 할 수 있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또는)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또는)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복음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 )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십자표시를 하며)
◎ 주님, 영광 받으소서.
(봉독이 끝나고)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앉는다.)
신앙고백 (선다.)
+ 전능하신 천주 성부
◎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부분에서 모두 깊은 절을 한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보편 지향 기도
+ 형제자매 여러분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비나이다.
◎ 아멘.……….......
성찬 전례
제대와 예물 준비 (앉는다.)
예물준비 기도
†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땅을 일구어 얻은 이 빵을 주님께 바치오니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소서.
◎ 하느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포도를 가꾸어 얻은 이 술을
주님께 바치오니
구원의 음료가 되게 하소서.
◎ 하느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 형제 여러분, 우리가 바치는 이 제사를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기꺼이 받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교우들은 일어서서 응답한다.)
◎ 사제의 손으로 바치는 이 제사가 주님의 이름에는 찬미와 영광이 되고 저희와 온 교회에는 도움이 되게 하소서.
예물기도
+비나이다. (또는)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감사 기도
감사송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 마음을 드높이.
◎ 주님께 올립니다.
+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 거룩하신 아버지.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찬양하나이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 거룩하신 아버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 피가 되게 하소서.
+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는 이를 행하여라.
† 신앙의 신비여!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며 부활을 선포하나이다.
(노래로 부른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 아멘
영성체 예식
주님의 기도
+하느님의 자녀 되어, 구세주의 분부대로
삼가아뢰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노래로 한다)
† 주님,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게 하소서.
주님께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있나이다.
평화 예식
+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께서는 ………...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 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 평화의 인사를 나누십시오.
◎ 평화를 빕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평화를 주소서.
영성체
+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 그리스도의 몸.
◎ 아멘.
(찬송 부른다)
영성체 후 기도 (선다)
† 기도합시다. 비나이다.
◎ 아멘.
마침 예식
강복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파견
◎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또는)
◎ 주님과 함께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또는)
◎ 평화로이 가서 주님을 찬양하며 삽시다.
(또는)
◎ 미사가 끝났으니 평화로이 가십시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예비신자 교리학교 Tel 774-1784(교),3407-3914 (교리학교)
아래는 오늘 미사 동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live/2j9-MKT_FtM?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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