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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언스 선마을 20-03-12~14 본문

음식 & 카페& 맛집

힐리언스 선마을 20-03-12~14

singingman 2023. 3. 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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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희 집사님, 문목, 성수네와 함께 4집이 함께 가다.

배집사님이 이곳으로 초대해 주어서 1박 2일을 아주 알차게 즐기고 왔다.

이곳은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는 휴식과 치료를 겸한 공간인 것 같다.

기업체 연수로 오는 것 같기도 하고 개별적으로 또는 가족끼리 와서 쉬고 가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가성비가 썩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유롭게 쉬고 싶은 사람드에게는 좋은 곳이 될

것 같다.

Healience라는 말은 아마도 추측건대 Healing과 Reliance가 합쳐진 조어가 아닐까 싶다.

이 곳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철저한 휴식을 위해서 객실에서는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다.

아마도 일은 다 잊고 철저히 쉬라는 배려인 것 같지만 우리같은 멀쩡한 사람들은 오히려 그게 더 힘들 수도 있다.

카페나 몇몇 곳은 인터넷과 전화가 되는 구역이 있다.

 

첫날은 구리에 있는 배집사님 댁에서 성수네랑 3집이 모여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가다.

문목은 양평에서 출발해서 선마을에서 만나다.

도착해서 우리 부부는 지난 밤에 장모님께서 갑자기 입원하시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도착하자 마자 바로 한숨 푹 자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은 선마을 주변을 산책도 하고 시간을 보낸 후 저녁을 함께 먹다.

선마을 안에 찜질방과 스파가 있어서 여기서 시간을 좀 보낸 후에 오랜만에 삥콜을 하다.

웃고 떠들면서 놀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서 12시쯤 각자 방으로 돌아가서 자다.

산속에서 보는 달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이순신 장군의 말을 빌리면 "비단같은 달빛"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나는 7시가 좀 안 되어 일어나서 뒷산을 크게 한바퀴 돌고 오니 아침 식사 시간이 되어서 식당으로 가서 함께

식사하다.

산책로가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가장 큰 코스는 다 돌면 한시간 반~2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

휴식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어서 음식이 상당히 건강한 먹거리라는 생각이 든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필요한 시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강나무 혹은 산수유?

 

우리 집 베란다에 핀 영산홍

 

 

福壽草

 

 

사프란도 피었고

 

 

봄을 맞이하는 영춘화

 

 

음식이 건강해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먹은 3끼를 다 과식했다.

 

 

장권사님 생일 축하

 

 

 

 

 

 

 

 

다양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일출 모습

 

 

겨울 나목이 아름답다. - 산 위는 아직 겨울이다.

 

 

 

 

 

 

 

 

 

 

 

이른 아침에 걷는 산책길이 아주 상쾌하다.

 

 

징을 칠 수 있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산이 참 아름답지요?

 

 

 

 

 

 

산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표지판을 잘 정비해 두었다.

 

 

 

 

 

산 위에서도 Wi-Fi 가 터지는 지점이 있다.

 

 

태풍에 쓰러진 나무

 

 

쉼터

 

 

가파른 길도 좀 있다.

 

 

 

 

 

 

 

 

여기가 정상이다.

 

 

 

 

 

 

 

 

 

 

 

정상부 모습

 

 

산 위에 레이더 기지가 보이면 용문산이겠지?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이 좀 가파르다.

 

 

 

 

 

유리 산누에 나방 고치가 떨어졌다.

 

 

 

 

 

참나무가 가장 많다.

 

 

 

 

 

 

 

 

딱다구리가 나무를 쪼고 있다.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잣나무 숲도 있다.

 

 

 

 

 

숲속동 숙소

 

 

 

 

 

숙소에서 바라 본 앞 능선

 

 

 

 

 

 

 

 

 

 

 

베란다

 

 

 

 

 

 

 

 

 

 

 

아침에 다시 본 샤프란

 

 

 

 

 

 

 

 

선마을 전경

 

 

호랑이를 닮은 바위

 

 

꽃잔디?

 

 

 

 

 

생강나무 꽃

 

 

두더지가 지나간 자국

 

 

 

 

 

팔각정

 

 

 

 

 

점심 식사

 

 

석판화를 전시중

 

 

 

 

 

 

 

 

 

 

 

 

 

 

 

 

 

 

 

 

도서관

 

 

 

 

 

 

 

 

 

 

 

 

 

 

식당에서

 

 

 

 

 

 

 

 

이 달 때문에 지난 밤에는 잠 자는데 문제가 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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