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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9코스 (율곡길) 20-04-06 본문

트래킹/평화누리길

평화누리길 9코스 (율곡길) 20-04-06

singingman 2023. 3. 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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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집에서 내 차로 출발해서 율곡 습지 공원까지 가다.

9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걷는다.

도중에 파평 들어가기 전에 옛길 옆에 난 산길도 걷는다.

임진강 옆 길은 고무 타이어 분쇄한 것으로 깔아놔서 걷기는 편하지만 포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고무 냄새가 많이 난다.

두지리 가기 전에 산길을 한번 더 잠깐 걷는 것 외에는 아주 평탄한 길이다.

다행히 찻길을 피해서 길을 잘 만들었다.

장남교 목적지에 도착한 후 다시 큰 길로 나와서 대형 트럭을 얻어타고 습지 공원까지 돌아왔다.

9코스는 거리가 19km이다.

장남교 되돌아온 길과 율곡 습지 근처에서 1.4km 정도 걸은 것 합하면 21km정도 걸었다.

 

 

9시 15분 율곡 습지 공원출발
11시 59분 자장리 쉼터에서 점심 식사
12시 11분 출발
12시 55분 두지리 가는 고개 마루 쉼터에서휴식
1시 출발
1시 30분 장남교 목적지 도착.

 

 

 

 

이 황매는 우리 동네에 핀 꽃이다.

 

 

 

 

 

조팝도 자세히 보면 참 아름다운 꽃이다.

 

 

율곡습지 공원 입구에 주차하고

 

 

율곡습지 공원이다.

 

 

 

 

 

공룡 목이 부러졌다.

 

 

 

 

 

 

 

 

 

 

 

9코스 출발점에서 스탬프 찍고 간다.

 

 

율곡 습지 공원에 이 기둥이 있다.

 

 

조선 최고의 천재 가운데 한 명이다.

현대에도 서울 시장을 지낸 누군가가 행정, 사법, 외무 고시를 다 패스한 사람이었다.

 

 

 

 

 

 

 

 

 

습지 공원에서 나오면 국도 옆에 난 작은 길을 따라 걷는다.

 

 

 

 

 

농부들은 농사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는 평화 누리길을 정말 잘 정비했다.

 

 

이 다리는 민통선 안에 있어서 들어가 볼 수 없다.

 

 

차도와 겹치지 않아서 좋다.

 

 

파평 가는 옛 길

 

 

이 길에서 산으로 올라간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

 

 

큰 벚나무가 바람에 쓰러졌다.

 

 

이런 계단도 잠깐 올라가고

 

 

이 오솔길이 걷고 싶은 길이다.

 

 

 

 

 

임진강이 내려다 보인다.

 

 

 

 

 

이 고개 이름이 박석고개인 모양이다.

 

 

 

 

 

 

 

 

옹기종기 모인 제비꽃이 정겹다.

 

 

산을 내려와서 시골길을 걷는다.

 

 

 

 

 

 

 

 

이제 산에서 다 내려왔다.

 

 

 

 

 

길 옆에 있는 석물공장

 

 

리비교

 

 

하천을 따라 걷는다.

 

 

 

 

 

이 하천길이 참 아름다웠다. 멀리 보이는 초록색의 나무들이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이 지하 암거를 지난다.

 

 

그러면 다시 임진강이 나타난다.

 

 

 

 

 

 

 

 

길을 새로 정비했다.

 

 

 

 

 

 

 

 

 

 

 

임진강 어부

 

 

 

 

 

 

 

 

 

 

 

아름다운 임진강

 

 

강을 벗어나서 농촌길을 따라 간다.

 

 

 

 

 

 

 

 

부지런한 농부들은 벌써 농사를 시작했다.

 

 

이 나뭇잎 색깔이 참 좋다.

 

 

이 고개 넘어간다.

 

 

 

 

 

이 쉼터에서 점심 먹고 간다.

 

 

 

 

 

소박한 내 점심

 

 

 

 

 

 

 

 

쉼터를 잡초가 점령했다.

 

 

동화 속의 집 같다.

 

 

열심히 일한 농부들의 점심은 얼마나 맛있을까?

 

 

 

 

 

 

 

 

나의 살던 고향은~~~

 

 

차도 옆에 자전거길과 보도를 함께 잘 만들었다.

 

 

이 고개 넘어서 산길을 내려간다.

 

 

이 쉼터에서 5분간 휴식하고...

 

 

 

 

 

장남교가 보인다.

 

 

 

 

 

 

 

 

 

 

 

 

 

 

 

 

 

 

길 가에 유채가 피었다.

 

 

장남교는 상당히 길다.

 

 

장남교에서 서남쪽으로 바라보니 이러하다.

 

 

황포 돛배 두 척이 보인다.

 

 

 

 

 

한탄강 북쪽 방면

 

 

장남교에서 바라 본 임진강  

 

 

강변에 예쁜 집들이 보인다.

 

 

이 길 따라 쭉 가면 왼편에 장남 매운탕도 있고 마의태자 묘도 있고 경순왕릉도 있고 호로고루성도 있다.

 

 

드디어 10코스 출발점에 왔다.

 

 

 

 

 

10번째 스탬프도 찍고

 

 

 

 

 

여기에 주차할 수 있겠다.

 

 

돌아오는 길

 

 

임진강 북쪽 방면

 

 

 

 

 

 

 

 

헬리콥터가 아까부터 분주하게 날아다니고 있다.

 

 

 

 

 

율곡 습지 공원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