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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의 고전강의 공산당 선언 강유원 뿌리와 이파리 2006년 231쪽 ~6/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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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의 고전강의 공산당 선언 강유원 뿌리와 이파리 2006년 231쪽 ~6/10

singingman 2023. 3. 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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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을 대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게 썼다.
저자의 자기 소개가 상당히 해학적이거나 자기 비하적으로도 느껴진다.
이 책의 앞부분은 마르크스의 생애를 다루었고 뒷부분은 공산당 선언 본문을 설명하고 있다.
마르크스는 유물론자이고 계급투쟁을 주장한다.
이 책을 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정확히 알아야 마르크스의 이 팸플릿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세상의 모든 일은 돈 때문에 일어난다고 본다.
그의 '자본'도 공산주의 혁명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그 혁명을 위해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기 위한 책으로 봐야한다고 한다.

공산당 선언은 1848년 그의 나이가 29살 그리고 엥겔스는 27살이었다.
1848년의 파리는 빈곤과 실업 그리고 불만이 팽배한 시기였고 외무성 앞에서 벌어진 시위에 진압부대가 발포하여 50명 가량이 죽었다.
T.V에 나오는 사람들은 P.D의 성향에 맞아야 하고 그 프로그랜에 돈을 대는 광고주의 입맛에 맞아야 한다.
국영방송은 당연히 국가 논리에 맞는 사람이어야 하고.
계급투쟁은 정치투쟁이라는 말을 입증하는 것이 노동정당의 설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