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부의 묘 2020-12-31

심덕부 선생은 충숙왕 복위년 말에 음직으로 사온직장동정에 출사한 이후 좌우위녹사를 거쳐 1364년 수원부의 수령이 되었습니다 공민왕 말년에는 판위위시사가 되었고 우왕 즉위후 우상시를 거쳐 밀직부사, 의주부원수, 서해도원수 등의 요직을 거쳤습니다. 1385년에는 문화찬성사로서 동북면상원수를 겸하여 이성계와 함께 동북면에 침투한 왜구를 토벌하였으며 1388년 요동출병애는 서경도원수로서 조민수와 더불어 좌군에 속하여 위화도회군을 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웟습니다. 이후 창왕을 폐하고 공양왕을 세우는 폐가입진에는 이성계 정도전 정몽주와 더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이른바 9 공신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공양왕이 즉위한 후 문하좌시중이 되었고 조선이 개국된 후에는 회군공신 1등에 추록되었고 1397년 판문하부사 이듬해 영삼사사를 거쳐 1399년 좌정승이 되었습니다. 그는 여말 선초의 격동기를 거치면서 고려말기에는 여러가지 개혁정책을 실시하였고 조선이 개창되고 나서는 신왕조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복사해왔는데 주소를 잊었습니다.)
그의 묘는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