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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 비봉 - 진관봉 - 진관사 21-04-28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진관사 - 비봉 - 진관봉 - 진관사 21-04-28

singingman 2023. 4. 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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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내 차로 가다.

진관사 앞에는 유료 주차장이 생겨서 삼천사 앞 공터에 주차하고 마실길을 지나서 진관사 계곡으로 올라가다.

녹음이 많이 우거졌다.

기록을 보니 지난 3월 20일에 산에 갔다 온 이후 산을 안 갔다.

강화 나들길 다니느라고 산을 안 간 것이다.

지난번에 윤선생님이랑 올라갔던 길로 내려왔다.

그 봉우리 이름이 진관봉이라는 것도 오늘 지도를 보고 알았다.

그동안 향로봉을 지나다니기만 하고 한번도 올라가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갔다.

20여년 전에 반대편에서 올라오다가 오도가도 못하고 산악 구조대 부를뻔 했던 기억 때문에 아마 안 간 것 같은데

오늘도 끝까지 내려간 것은 아니고 내려가다가 도중에 돌아왔다.

암릉이 위험하다고 경고판도 붙어있고 나도 이제 조심하느라 억지로 가지는 않았다.

 

 

유료 주차장

 

 

 

 

 

진관사 앞 정원에 모란이 피었다.

 

 

 

 

 

 

 

 

매발톱 같은데 좀 특이하다.

 

 

이것도 매발톱 같은데...

 

 

흰 모란 - 진관사 주지 스님이 모란을 좋아하나?

 

 

불두화

 

 

 

 

 

 

 

 

 

 

 

이 데크길 덕분에 초입 부분을 쉽게 올라간다.

 

 

병꽃나무

 

 

여름철이면 목욕탕이 되는 곳

 

 

 

 

 

녹음이 많이 우거졌다.

 

 

 

 

 

오늘 날씨가 좀 흐리다.

 

 

이 길은 언제나 힘들다.

 

 

그래도 오늘은 천천히 갔더니 별로 숨차지 않게 올라갔다.

 

 

 

 

 

 

 

 

 

 

 

올라온 길

 

 

 

 

 

사진으로는 입체감이 살아나지 않는다.

 

 

비봉

 

 

 

 

 

 

 

 

향로봉을 처음으로 올라갔다.

 

 

암릉이 아주 멋지다.

 

 

위험하다고 안내판이 붙어 있다.

 

 

위험하다고 해서 저 끝에 보이는 봉우리 앞에서 돌아왔다.

 

 

 

 

 

 

 

 

 

 

 

 

 

 

 

 

 

 

 

 

 

 

 

 

 

 

진관봉쪽으로 가는 길

 

 

멀리 백운대와 의상능선 그리고 응봉능선이 보인다.

 

 

 

 

 

이 소나무가 있는 봉우리 이름이 진관봉이다.

 

 

 

 

 

진관사로 내려가는 길에 진관사가 이렇게 보인다.

 

 

 

 

 

 

 

 

 

 

 

분꽃나무?

 

 

 

 

 

 

 

 

이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진관사 템플 스테이 하는 곳으로 내려간다.

 

 

지난 가을에 떨어진 낙엽이 아직 썩지 않았다.

 

 

진관사 템플 스테이 건물

 

 

 

 

 

 

 

 

진관사 앞 개울

 

 

 

 

 

 

 

 

 

 

 

 

 

 

삼천사 쪽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