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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사 - 승가봉 능선 - 문수봉 - 부왕동 암문 - 삼천사 21-03-18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삼천사 - 승가봉 능선 - 문수봉 - 부왕동 암문 - 삼천사 21-03-18

singingman 2023. 4. 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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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간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일기 예보를 보니 먼지가 나쁘지 않다고 해서 가다.

오랜만에 승가봉 능선으로 올라가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힘들었다.

나는 더위에는 꼼짝을 못하는 것 같다.

문수봉 올라갈 때도 오늘은 많이 힘들었다.

생강나무는 꽃을 활짝 피웠고 다른 나무들은 이제 필 준비들을 하고 있다.

쉬다 가다 했더니 4시간 반이나 걸렸다.

나월봉에서 부왕동 암문 오는 사이에 있는 절벽 아래 길이 많이 망가졌다.

길을 보수하든지 절벽길을 갈 수 있게 해주든지 하는 것이 오히려 좋겠다.

 

 

삼천사 아래 식당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

 

 

삼천사에는 뒤에 보이는 화려한 탑이 또 세워졌다.

 

 

삼천사에는 뒤에 보이는 화려한 탑이 또 세워졌다.

 

 

이 아저씨는 자꾸 보니 정감이 있다.

귀신은 무서워할 지 몰라도 나는 정이 들려고 한다.

 

 

용이 4마리나 있다.

 

 

심우도를 한 장으로 그렸다.

 

 

심우도를 한 장으로 그렸다.

 

 

삼천사 뒤에서 올라가는 길

 

 

생강나무는 꽃을 활짝 피웠다.

 

 

가지나 잎에서 생강맛이 난다.

 

 

 

 

 

 

 

 

진달래도 수줍게 고개를 내민다.

이 사진은 일산에 있는 병원 뒷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기에서 비봉 쪽으로 우회전해서 조금 더 가면 바위 사이로 난 계단길이 있다.

왼편 바위 위에 나무가 넘어져 있고 그 바위를 지나면 절벽에 로프가 메어져 있다. 

승가봉 능선길은 그리로 올라간다.

 

 

 

승가봉 능선에 핀 진달래 - 진달래가 필 때 이 길로 다시 한번 와야겠다.

이 능선도 진달래 능선이다.

 

 

오랜만에 갔더니 힘들어서 도중에 쉬다 간다.

 

 

하늘도 쳐다보고

 

 

소나무에서 봄기운이 느껴진다.

 

 

의상능선이 이렇게 보인다.

 

 

이런 길은 사람을 걷고 싶게 만든다.

 

 

올라가는 내내 오른편 능선에 돼지 바위가 보인다.

 

 

용출봉 방면

 

 

골짜기를 내려다 보고

 

 

 

이런 멋진 바위길도 있다.

 

 

 

 

 

문수봉 방면 - 오늘 저 봉우리로 갈 거다.

 

 

 

 

 

승가봉 능선길에 있는 멋진 바위

 

 

 

 

 

 

 

 

뒤돌아 본 승가봉 능선

 

 

돼지 바위

 

 

백운대가 멀리 하얗게 보인다.

 

 

마치 히말라야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이럴 것 같다.

 

 

산 아래는 생강나무꽃이 활짝 피었는데 산 위는 이제 이렇다.

 

 

돼지 바위로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다.

 

 

 

 

 

사진이 눈으로 보는 것만큼 웅장하지 않다.

 

 

 

 

 

이 멋진 모습 때문에 자꾸 카메라에 손이 간다.

 

 

 

 

 

 

 

 

 

 

 

 

 

 

사모바위와 비봉이 일직선으로 보인다.

 

 

사모바위와 비봉

 

 

승가사

 

 

 

 

승가봉에 왔다. 오른편은 보현봉 가운데는 문수봉이 있는데 앞 봉우리에 가렸다.

 

 

승가봉에는 이런 작은 바위문이 있다.

 

 

 

 

 

 

 

 

북한산 통천문

 

 

 

 

 

 

 

 

 

 

 

 

 

 

드디어 문수봉을 올라간다.

 

 

 

 

 

문수봉 올라가다 바라본 비봉 능선

 

 

내려다 보고

 

 

이 구간은 정말 멋지다.

 

 

비봉 능선 파노라마

 

 

이 절벽에 저 철책이 없었을 때는 오른편으로 돌아다녔다.

 

 

 

 

 

 

 

 

오른쪽 작은 바위 봉우리가 문수봉

 

 

청수동 암문

 

 

나한봉 올라가는 길

 

 

나한봉에서 바라 본 백운대 방면

 

 

의상능선 방면

 

 

산 위에 고양이가 있다.

 

 

성벽을 복원 공사중이다.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북한산 주봉군

 

 

 

 

 

저 절벽길로 가면 범칙금이 50만원이라고 해서 할 수 없이 아랫길로 간다.

 

 

부왕동 암문

 

 

여기서 삼천사로 다시 내려간다.

 

 

 

 

 

내 쉼터에서 바라 본 사모바위

 

 

이 봉우리 건너편이 절벽길

 

 

요즘은 산에서도 도마뱀 보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 모처럼 봤다.

 

 

 

 

 

골짜기로 내려왔다.

 

 

 

 

 

물 흐르는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물가에 이 나무는 봄기운을 확 느끼게 해 준다.

 

 

 

 

 

 

삼천사로 돌아왔다.

 

 

지장보살이 동그란 것 가지고 오라고 하는 것 같다.

 

 

원점 회귀 완료 - 오늘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