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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 비봉 - 사모바위 - 응봉능선 - 진관사 20-11-20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진관사 - 비봉 - 사모바위 - 응봉능선 - 진관사 20-11-20

singingman 2023. 4. 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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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이틀전에는 비도 많이 왔다.
기상청 소식에 의하면 11월 강수량으로는 110년 만에 많이 내린 비라고 한다.
그래서 청량리 성수네 집은 15층 꼭대기층에 살다보니 거실에 물난리가 났다.
계전리에도 데크에 물이 많이 쏟아졌을거다.
날씨가 싸늘해지니 땀도 덜 흘리고 덥지 않아서 산행하기는 아주 좋았다.
진관사에서 비봉까지 올라가면서 여름에는 더워서 도중에 쉬다 올라가고 했는데 오늘은 2시간 40분 가량 걸린 산행내내 간식 먹을 때 잠깐 앉은 것 외에는 쉬지않고 계속 산행을 할 수 있었다.
계곡에 물이 많이 흘러서 폭포가 여러 곳에 만들어졌다.
응봉능선에서 문수봉을 바라보니 산 위에는 눈이 좀 내렸다.
어제 밤에 많이 추웠던 모양이다.
사람들도 겨울 장비를 갖추고 겨울 옷을 입고 산행을 하고 있었다.
곧 겨울 산행을 할 것 같다.

 

 

 

 

 

 

 

 

남천 열매가 이렇게 예쁘다.

 

 

진관사 대웅전과 명부전

 

 

엊그제 내린 비로 계곡에 물이 이렇게 많이 흐른다.

 

 

 

 

 

 

진관사 계곡은 초반부에 데크가 있어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응봉능선 모습

 

 

 

 

 

 

 

 

 

 

 

 

 

 

 

 

 

 

 

 

 

 

 

 

 

 

 

 

 

 

 

 

 

 

 

 

나한봉과 문수봉에는 눈이 내렸다.

 

 

 

 

 

 

 

 

 

 

 

 

 

 

 

 

 

 

응봉능선에 안전을 위해 쇠말뚝과 난간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