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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 상가 - 송추 폭포 - 오봉 - 여성봉 - 송추 상가 20-12-16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송추 상가 - 송추 폭포 - 오봉 - 여성봉 - 송추 상가 20-12-16

singingman 2023. 4. 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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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내 차로 가다.

상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11시 반경 산행을 시작해서 2시 반경 원점회귀하다.

포장도로는 눈이 와서 얼어있기 때문에 미끄럽다.

산 위는 대체로 눈이 얼지는 않았지만 음지에는 언 곳도 간혹 있다.

이런 한 두 곳 때문에 아이젠이 필요하다.

올라갈 때는 아이젠 없이도 올라갈 수 있지만 내려올 때는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오늘 상당히 추운 날이지만 바람이 없어서 문제는 없었다.

겨울 산행은 바람만 없으면 추위나 눈은 문제된 적이 없다.

여름의 더위에 비하면 아주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내려와서는 송추면옥에서 냉면을 먹었는데 집에 오는 도중에 주유하느라 차에서 내렸더니 땀 식어서 추운데다 차가운 냉면을 먹었더니 얼마나 떨리던지 혼났다.

 

 

송추 식당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 길을 따라 송추폭포쪽으로 올라간다.

 

 

개울 주변에 데크 공사를 했다.

 

 

도로에는 별돌로 포장 공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고르게 깔지 못해서 벌써 삐걱거리는 곳이 있다.

 

 

눈이 얼어 있어도 얼음 아래로는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포대능선으로 가지 않고 직진한다.

 

 

 

 

 

 

 

 

 

 

 

 

 

 

 

 

 

송추폭포도 얼어붙었다.

 

 

 

 

 

 

 

 

폭포옆 계단길

 

 

송추폭포는 2단폭포다.

 

 

 

 

 

 

 

 

 

 

 

 

 

 

여기만 올라가면 능선이다.

 

 

 

 

 

이 삼거리에서 나는 우회전해서 오봉으로 간다.

 

 

 

 

 

 

 

 

 

 

 

오봉이 보인다.

 

 

상장능선과 백운대

 

 

 

자운봉 방향

 

 

오봉 그 뒤에 보이는 능선은 상장능선

 

 

 

 

 

언제봐도 아름다운 오봉

 

 

고양이가 주인이다.

 

 

 

 

 

 

 

 

 

 

 

내려오면서 옆에서 본 오봉

 

 

 

 

 

오늘 날씨가 맑아서 시계가 참 좋다.

 

 

이런 숲길은 언제나 걷고싶게 만든다.

 

 

 

 

 

여성봉

 

 

이 추운 겨울에 이 고양이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위에서 내려다 본 광경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