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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사 - 부왕동 암문 - 문수봉 - 응봉능선 - 삼천사 20-09-19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삼천사 - 부왕동 암문 - 문수봉 - 응봉능선 - 삼천사 20-09-19

singingman 2023. 4. 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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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느즈막하게 출발해서 11시 20분경 삼천사에 아래 주차하고 출발하다.

토요일이어서인지 날이 좋아서인지 산에 사람이 많다.

산악회에서 단체로 온 팀들도 있고 그룹으로 온 사람들이 참 많다.

요즘 비염과 감기로 기침을 많이 해서 그런지 숨쉬는게 정상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산을 올라가는데 힘도 많이 들고 속도도 엄청 느리다.

5시간이 거의 다 걸렸다.

전같으면 3시간이면 될 거리가 이렇게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다.

날이 좋아서 시계도 좋고 그리 덥지 않아서 더 좋다.

부왕동 암문에서 나월봉 가는 사이의 협곡길을 막아놔서 아래로 돌아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위반하면 과태료가 5십만원이라고 써 있어서 할 수 없이 아래로 돌았다.

문수봉에서 비봉 능선쪽 경치가 아주 좋고 사방이 오늘은 다 좋았다.

나한봉에서 자리깔고 누워서 한참 쉬다가 가져간 빵으로 점심도 먹고 왔다.

 

 

삼천사 아래 주차하고

 

 

 

 

 

 

 

 

삼천사 5층 석탑 - 이것도 세월이 100년쯤 지나면 문화재가 되나?

 

 

삼천사 9층 석탑

 

 

 

 

 

계곡에 아직 물이 있다.

 

 

여기서 나는 직진

 

 

여기서 좌회전

 

 

 

 

 

힘들어서 물가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본다.

 

 

여기 물가에 누워서

 

 

오늘 올라가야 할 능선

 

 

부왕동 암문 가기 전에 있는 큰 슬랩

 

 

 

 

 

내가 즐겨 쉬는 바위에서 사모바위가 이렇게 보인다.

 

 

여기에서 거의 언제나 쉬어 간다.

 

 

사모 바위도 당겨 보고

 

 

부왕동 암문 올라가는 길이 많이 험해졌던데 이렇게 보수를 하고 있다.

 

 

부왕동 암문

 

 

 

 

 

 

 

 

 

 

 

 

 

 

사고가 났는지 헬기가 저 근처에서 오랫동안 떠 있었다.

 

 

나월봉 능선으로 못 가고 아래로 가는 것이 힘들다.

 

 

나월봉에 사람들이 몇명 있다.

 

 

의상능선

 

 

비봉 능선

 

 

 

 

 

 

 

 

백운대 방향

 

 

의상능선 방향

 

 

나한봉 근처에서 쉬고 간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북한산 - 오른쪽 뒤에 도봉산도 보인다.

 

 

 

 

 

청수동 암문에서 내려가는 길

 

 

청수동 암문

 

 

문수봉에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 있다.

 

 

보현봉

 

 

문수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

 

 

누가 저기까지 내려갔지?

 

 

 

 

 

자연에 제사 지내는 사람들이 이해 된다.

 

 

 

나한봉

 

 

 

나한봉 옆 봉우리인데 문화재 발굴인지 뭔가를 하고 있다.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으로 내려가는 길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청수동 암문으로 바로 올라간다.

 

 

걷고 싶게 만드는 비봉 능선길

 

 

 

 

 

 

 

 

 

 

 

승가봉 가기 전 통천문

 

 

통과해서 본 모습

 

 

 

 

 

승가봉

 

 

 

 

 

언제나 멋진 사모바위

 

 

 

 

 

며느리 밥풀꽃

 

 

돼지 바위

 

 

 

 

 

아름다운 비봉

 

 

의상능선 파노라마

 

 

 

 

 

응봉능선

 

 

 

 

 

 

 

 

 

 

 

다 내려왔다.

 

 

우리 나라에 만도 적멸보궁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