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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 진관봉 - 비봉 - 진관사 21-07-07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진관사 - 진관봉 - 비봉 - 진관사 21-07-07

singingman 2023. 4. 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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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 이상을 산행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몸이 많이 쑤셨다.
그래서 윤선생님과 둘이 가다.
스텐트하고 조심하느라 북한산을 가지 않다가 모처럼 갔더니 얼마나 힘이 들던지...
날이 더워서 그렇기도 했겠지만 정말 힘들었다.
진관사에서 진관봉 올라가는 사이에도 두번이나 쉬고 올라갔다.
장마철의 습한 기운이 온 몸에 느껴지고 끈적거리는 느낌이 좋지 않다.
다행히 내려와서 진관사 뒤 계곡에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어서 좋았다.
일산에 와서 몸을 보호하는 탕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삼천사 아래 빈터에 주차하고 진관사 쪽으로 가다.

 

 

 

진관사 올라가는 길

 

 

이 길이 북한산 누리길의 일부 구간이다.

 

 

진관사 앞 개울 - 향수해

 

 

진관사 옆에서 능선길을 올라가다가 주능선을 만났다.

 

 

더워서 올라가는 데 혀가 쑥 나온다.

 

 

향로봉

 

 

비봉

 

 

바위 위에서도 굳세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

 

 

족두리봉

 

 

바위채송화

 

 

양지꽃?

 

 

비봉

 

 

이때까지는 무릎이 멀쩡한데

 

 

백운대를 배경으로

 

 

아이고 더버라!

 

 

 

 

 

 

 

 

언제 봐도 아름다운 북한산

 

 

멀리 문수봉과 보현봉

 

 

진관사에서 진관봉 올라오는 능선

 

 

비봉과 그 아래 있는 봉우리

 

 

산악 신앙이 왜 생기는지 이해가 되십니껴?

 

 

사모바위

 

 

진관사 내려오는 길에 만난 소나무

 

 

무슨 버섯이 이렇게 색깔이 곱지?

 

 

 

 

 

 

 

 

개울물 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원추리가 피었습니다.

 

 

 

 

 

자주꿩의 다리

 

 

까치수염도 피었구요

 

 

 

 

 

윤선생님은 미끄러져서 무릎에 상처가 났습니다.

 

 

 

 

 

여름 산행의 보상은 바로 이것입니다.

 

 

 

 

 

진관사에 다 내려왔습니다.

 

 

진관사 대웅전과 명부전

 

 

황금사철?

 

 

이름 잘못 말하면 안도현한테 욕먹고 절교 당한다.

그래서 이 꽃 이름 말할 때는 조심스럽다.

벌개미취일까 쑥부쟁이일까?

 

 

진관사 앞에는 계곡물울 끌어와서 담장 아래 물이 흐르게 만들었다. 참 보기 좋고 시원한 느낌이다.

이래서 이 절에서 賜暇讀書해야 돼

 

 

 

 

 

 

 

 

진관사 앞에 핀 능소화

 

 

 

 

 

 

 

 

아미타불

 

 

이제 극락세계에서 다시 사바세계로 나간다.

 

 

향수해를 건넌다.

 

 

 

 

 

이 절의 스님들은 어떤지 몰라도 부산 땡중들이 부산 시립합창단에 하는 짓을 보면 종교를 넘기는 걸렀다.

 

 

 

 

 

진관사 앞에도 유료 주차장이 생겼다. 한 시간에 1,200원

 

 

능소화가 정말 예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