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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그가 바로 조선이다 이한우 동방미디어 2003년 403쪽 6/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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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그가 바로 조선이다 이한우 동방미디어 2003년 403쪽 6/24

singingman 2023. 4. 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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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 까지의 세종 대왕을 왕조실록의 기록과 비교하면서 설명한 책.
아버지 태종에게서 왕위를 물려받을 때 그는 충분히 준비된 왕이 아니어서 아버지가 죽을 때 까지 4년간은 거의 허수아비 왕이었다.
그후 열심히 공부한 덕에 우리가 아는 위대한 왕이 되었다.
불교를 옹호했고 풍수도 무시하지 않았다.
초창기의 세종은 신하들의 힘에 눌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하들을 압도하게 된다.
유학과 특히 역사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게 되면서 신하들을 능가할 수 있었다.
변계량이 초기에 많이 도왔다.
자치통감을 경연에서 강의하도록 요구했다.
처음에는 신하들이 반대했지만 결국 실행했다.
정인지가 훈민정음 창제에도 많은 기여를 했고 입 안의 혀처럼 세종을 잘 도왔다.
최만리가 훈민정음 창제를 극렬히 반대했지만 결국은 논리적으로도 세종이 우위를 점해서 가능했다.
세종은 음악에도 아주 뛰어나서 편경의 음이 틀린 것을 알아차릴 정도였다.
맹사성과 박연이 활약했고 세종은 아악뿐만 아니라 향악에도 관심이 많았다.
박연이 실무를 담당하고 맹사성이 지휘했다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