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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3~4코스 21-08-19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양평 물소리길 3~4코스 21-08-19

singingman 2023. 5. 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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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06시 25분에 백마역에서 전철로 가니 08시 26분에 아신역에 도착한다.

화장실도 들르고 옷도 갈아입고 준비해서 40분이 조금 지나서 출발하다.

지도와 리본이 다르게 달려 있어서 오늘 아신역을 두번 오게 되었다.

아신역에서 큰길까지 나와서 우회전하면 강따라 나 있는 자전거길을 만난다.

지도에는 우회전하라고 되어 있는데 리본은 좌회전으로 달려 있어서 좌회전했더니 지도에 나와있는 상당히 긴 구간을 놓치게 된다.

그래서 원덕역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놓친 구간을 1시간 가량 걸었다.

전체 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 걸렸고 거리는 약 21km정도다.

한강과 흑천을 따라 오래 걷는다.

양평역을 지나면 갈산공원 구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양평 마라톤 동호회 사람들이 자주 뛰는지 길바닥에 거리가 계속 표시되어 있다.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봄에 가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평탄한 길이고 한강을 보면서 계속 걸으니 경치는 아주 좋다.

강에는 수상스키 타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 겹치는 구간이 상당히 길지만 별 문제는 없다.

양평역에서 식사를 놓치면 도중에 밥 먹기가 좀 어렵다.

 

 

3코스는 전체 길이가 10.7km이다.

 

 

 

이 지도의 분홍색 선을 따라 걸어야 한다.

아신 역 앞에서 좌회전하면 역 뒤로 둥그렇게 난 약 4Km 정도를 놓치게 된다.

하지만 좌회전 하나 우회전 하나 황해도 냉면집인 옥천면옥에서 길이 만난다.

 

 

 

 

3코스는 아신역에서 시작한다.

2,3코스를 이어서 걸으면 아신역을 들르지 않고 바로 양평역으로 가게 된다.

역에서 나와서 큰 길까지 가지말고 바로 앞에서 우회전하면 아래의 안내 표지석을 만난다.

 

 

아신 갤러리 계단 아래 이 안내 표지석이 있다.

이 표지석을 보고 바로 우회전하면 된다.

 

 

표지석 바로 옆에 있는 이 굴다리를 지나간다.

 

 

범부채가 활짝 피었다.

 

 

능소화도 피었고...

 

 

범나비가 보인다.

 

 

 

범나비 찍으려다가...

 

 

산고개를 살짝 넘는다.

 

 

그러면 고개 마루에서 산으로 올라간다.

 

 

 

산길은 아주 잠깐 걷는다.

 

 

 

짧아도 길이 참 예쁘다.

 

 

스탬프함을 숲속에 숨겨둔 느낌이다.

 

 

산속에 핀 도라지꽃~~

 

 

 

 

 

 

 

여기까지 알바했고  원래의 길과 만난다.

 

 

 

 

 

 

차도를 만나서 이 육교를 건너면 다시 한강으로 나간다.

 

 

덕구실 육교에서 내려다 본 모습

 

 

육교를 건너면 바로 한강이다.

 

 

 

 

 

 

 

 

하늘이 하도 좋아서 자꾸 눈이 간다.

 

 

쉼터도 있고

 

 

들꽃 수목원을 지나간다.

 

 

배롱나무 흰꽃이다.

 

 

들꽃 수목원 안에 있는 조형물들

 

 

 

 

 

 

 

 

 

 

용문산이 살짝 보인다.

 

양근 성지는 코로나로 개방을 하지 않는다.

 

 

 

 

 

 

 

 

 

 

 

 

양강섬으로 들어가는 부교

 

 

 

 

 

무궁화도 종류가 엄청 많다.

이 섬에 많은 종류의 무궁화가 있다.

 

 

평화로운 한강

 

 

 

 

 

 

 

 

 

 

 

 

 

이포보에서부터 팔당댐까지의 한강을 양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엄청 큰 포프라인지 미류 나무인지...

 

 

 

 

여기까지가 3코스의 끝이고 4코스의 시작점이다.

4코스의 길이는 11km이다.

 

 

 

 

어디가 3코스이고 어디가 4코스여?

 

 

 

 

양평군청에는 敬民亭 이라는 이름의 정자가 있다.

이름만이라도 듣기 좋다.

 

 

아름다운 한강

 

 

 

 

한강을 따라 이 길을 한참 걷는다.

 

 

 

 

한쪽 다리를 들고 서 있는 이유는?

두 다리를 다 들면 넘어지니까.ㅎㅎ

 

 

이 공원 구간 길이 아주 잘 정비되어 있다.

봄에 오면 벚꽃이 아주 장관을 이룰 것 같다.

 

 

 

 

 

 

 

 

 

 

 

 

길가에 불두화가 많이 피어 있다.

 

 

 

 

 

 

 

 

 

 

 

 

 

갈산 공원 안에 이런 碑들이 있다.

 

 

 

 

 

 

 

 

 

 

 

 

 

 

 

 

 

 

축구장도 있고

 

 

김창흡의 시

대단한 집안 출신이다.

서울 출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증손자이고,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며, 어머니는 안정 나씨(安定羅氏)로 해주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이다.

형은 영의정을 지낸 김창집(金昌集)과 예조판서·지돈녕부사 등을 지낸 김창협(金昌協)이다.

이단상(李端相)의 문인이다.

 

 

 

생명의 위대함이여!

이런 위험한 창틀 위에서도 생명은 자란다.

 

 

 

 

이 다리를 건너면 한강에서 흑천으로 좌회전한다.

 

 

흑천과 한강의 합수지점

 

 

흑천

 

여기도 벚꽃 터널

자전거 타고 용문 쪽에서 오는 사람들이 여기서 좌회전해야 하는데 직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알바를 많이 한다.

 

 

 

 

 

현덕교 지나면 이 스탬프 함이 있다.

 

 

용문산을 찍었는데 흔들렸다.

 

 

 

 

 

 

 

 

 

 

 

드디어 추읍산이 보인다.

 

 

 

 

흑천도 상당히 수량이 풍부하다.

 

 

쉐르빌 리조트

 

 

 

 

 

 

 

 

 

쉐르빌 리조트 안의 꽃 Arch

 

 

 

 

 

 

족두리풀 꽃

 

 

 

 

다알리아

 

 

설악초

 

 

추읍산이 가까이 보인다.

 

 

흑천을 건너면 원덕역이다.

 

 

흑천 모습

 

 

원덕 초등학교

 

 

 

 

클레마티스

 

 

원덕역 도착

 

 

 

 

 

 

원덕역에서 아까 놓친 길을 걷기 위해 다시 아신역으로 왔다.

이 글 앞부분에 놓친 길을 먼저 기록했다.

 

 

 

이리로 내려와서 우회전해야 한다.

더 좋은 방법은 여기까지 오지 말고 아신역 앞에서 바로 우회전해야 한다.

 

 

 

이건 우리 아파트 정원에 핀 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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