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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대청제국 마스이 츠네오 저 이진복 역 학민사 2004년 400쪽 ~3/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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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를 일본인 학자가 쓴 책.
일본 역사와 비교하기도 하고 인도 무굴제국과도 자주 비교한다.
청나라는 관료의 나라였고 명이 문의 나라였다면 청은 무의 나라로 보는 것 같다.
강희 옹정 건륭제 때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에 서양과의 교역에 소극적이고 부정적이었다.
서양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편전쟁과 아리우호 전쟁을 통해 광주나 상해를 개방하면서도 북경은 닫혀 있었다.
결국 무력에 의해 문을 열기는 하지만 우호적이지는 않았다.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의 선교사들이 이미 들어와 있기는 했지만 세계에 대해 문을 닫고 있어도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농민들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백련교도나 태평천국의 난과 같은 반란이 일어나서 한동안 왕조가 위험하기도 했다.
영국이 무역을 원했을 때 건륭제는 선심 쓰듯이 일부 개항을 허락한다.
건륭제는 조선의 정조보다 한 해 먼저 죽는다.
건륭제 말기에 이미 청나라는 기울기 시작한다.
이 책은 왕조 중심으로 기술하지 않았다.
중국은 조공 무역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에 영국과의 무역도 마치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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