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노래하는 사람

원효봉 22-03-29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원효봉 22-03-29

singingman 2023. 5. 18. 18:55
728x90

10층 조인호 집사님과 함께 가다.

두 주 전에 고봉산을 한바퀴 돌고 오늘은 북한산을 함께 갔다.

전에 다니던 효자리에서 올라가는 길로 갔는데 도중에 길을 잘못 들어서 전혀 다른 곳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개울을 몇번 건너 올라가면 원효봉 왼쪽에 있는 북문을 지나 정상으로 가게 되지만 길을 잘못 들었더니 원효봉 오른쪽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 길은 아주 가파르다.

북한산을 수백번 왔지만 이렇게 처음 와 보는 길이 아직도 있다.

내려올 때는 전에 올라가던 길로 내려왔다.

2시간 20분이 걸렸다.

조집사님은 산을 자주 다니지 않아서 아주 힘들어 하기는 했지만 꾸준히 잘 따라왔다.

정상에서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죽을뻔했다고 말했다. ㅎㅎ

내려와서는 효자리에 있는 양평 해장국집에서 점심 먹고 돌아오다.

 

 

이 집에 주차하고 올라간다.

 

원효봉 초반부

 

 

 

 

여기 막힌 길로 가면 정상인 백운대로 갈 수 있다. 전에 이리로 해서 정상을 간 적이 있다.

 

 

이 개울을 건넌 다음에 개울 따라 계속 가야 하는데 오른편 산으로 잘 못 올라갔더니 가파른 능선길이 계속 되었다.

 

 

 

길을 잘 못 들어서 가파른 능선길로 올라간다.

 

 

 

왼편 백운대와 오른편 염초봉

 

 

 

 

상장능선

 

 

올라가는 도중에 멋진 전망 포인트가 있다.

 

 

전망대에서 있는 멋진 소나무

 

 

 

 

제일 오른쪽 봉우리는 노적봉

 

 

사진과는 달리 아주 가파르다.

 

 

 

 

조집사님이 아주 힘들어 한다. 그래도 잠깐씩 쉬면서 잘 올라오고 있다.

 

 

 

 

 

 

 

 

무너진 산성을 넘어서 올라간다.

 

 

이쪽으로 하산하면 원래 지점으로 한참 돌아가야 한다.

 

 

 

 

우로부터 노적봉 - 만경대 - 백운대

 

 

 

 

 

 

 

 

 

 

 

 

 

 

 

북문

 

 

 

 

 

 

 

 

 

우리가 올라간 능선길

 

 

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