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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한국 현대사 산책 1950년대편 3권 강준만 인물과 사상사 2004년 초판 2006년 초판 5쇄 346쪽 ~11.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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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1950년대편 3권 강준만 인물과 사상사 2004년 초판 2006년 초판 5쇄 346쪽 ~11.27

singingman 2023. 11. 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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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의하면 이승만은 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있었지만 자신을 절대군주로 착각하고 산 사람같다.
기독교가 이승만이 장로라는 이유 때문만으로 혹은 권력에 기생하는 정치 목사들 때문에 부정 부패의 대해서 눈감고 있었던 것 같다.
이어령은 당시 최고의 문인이었던 김동리에게 도전했고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라디오 방송은 유선을 이용한 청취도 시골에서는 있었다.
tv방송도 생겼다.
가짜 이강석 사건이 생겼고 신익희에 이어 조병옥도 선거를 앞두고 죽는다.
조봉암은 반공법 위반으로 사형을 당한다.
이승만은 한국을 세계 4대 강국이라고 선전하고 다녔다.
군인 수가 많았던 점에서는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이정재나 임화수같은 깡패들이 이기붕과 손잡고 정치 테러를 했다.
재일교포 북송사건에 반대했지만 일본과 북한의 이익에 부합해서 이루어졌다.
경향신문이 폐간되었다가 4.19 이후 다시 복간된다.
재벌은 정경 유착으로 큰 돈을 벌어 정치자금을 대주었다.
삼성도 그런 재벌 가운데 하나였다.
제일모직을 불하받았고 은행도 운영할 수 있었다.
3.15 선거를 위해 온갖 부정이 다 계획되고 저질러졌다.
하지만 언론의 자유가 완전히 통제되지 않아서 신문들 가운데는 사실을 발표할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