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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알마티에서 쉼켄트로 6.28 금

singingman 2024. 6. 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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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경 알마티를 출발해서 5시 40분경 쉼켄트에 있는 서울 호텔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670여 km를 왔다.
하루 종일 운전한 재철이도 당연히 힘들겠지만 옆에 가만히 앉아서 타고 온 나도 힘들다.
알마티에서 쉼켄트 오는 길 주변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아주 넓은 광활한 초원지역이다.
하지만 목축 농가나 양떼, 소떼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아침은 호텔에서 라면으로 직접 끓여서 해결하고



어제 밤에 우리가 묵은 red apple hostel 모습



이곳의 공동묘지 - 들 한가운데 여러 기의 묘지가 있다.



광활한 초지



지평선



점심, 이곳에서 내가 가장 많이 먹은 음식으로 슈로프라는 음식이다. 우리 갈비탕이랑 비슷하다. 계속 고기만 먹으니까 느끼해서 김치찌개가 먹고싶다.



기름덩어리는 걷어내고



길가의 화장실 사용료가 100탱게로 우리 돈 350원 정도다



허름한 길가 화장실



알마티에서 쉼켄트 가는 도로인데 고속도로인 것 같다. 신호등이 없고 도로도 그런대로 괜찮다.



산에는 만년설이 덮여 있다.







쉼켄트 시내에 들어왔더니 이런 동상이 길가에 있다. 누구세요?



쉼켄트 시내 모습



호텔에서 내려다 본 쉼켄트 시내









몽골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