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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보광 중앙교회 시온찬양대 성탄절 음악예배 본문

음악회, 전시회 ,공연

15' 보광 중앙교회 시온찬양대 성탄절 음악예배

singingman 2022. 11. 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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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성탄절 우리 시온 찬양대 성탄음악예배는 비발디의 글로리아로 하다.

12곡중 9번 합창곡만 빼고 연주하다.

대원들이 어려워하기도 하고 연습에 비해서 이 곡은 효과를 내기가 어려웠다.

9월말부터 매주 조금씩 연습해서 금주에는 월화 저녁까지 모이고 해서 연주하다.

2번과 7번 12번이 좀 어렵긴 했지만 연주할 때는 훌륭하게 잘 했다.

문승기 집사는 아마츄어인데도 소프라노와 둘이서 하는 이중창의 테너를 아주 잘 해내었다. 

원래는 두 소프라노가 하는 곡인데 두 소프라노가 없어서 대신 테너가 했는데 이것도 괜찮았다.

성기현은 바리톤이고 아직 학생이지만 무난하게 알토 솔로곡을 연주했고 함정원은 소프라노

솔로곡을 잘 소화했다.

솔리들은 다들 라틴어로 연주하고 합창은 우리 말로 했다.

오래 전에 다른 교회에 있을 때 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 연주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마리아 찬양대 지휘자가 앨토를 도와주었고 내년부터 우리 찬양대를 하기로 한 그 남편까지 포함해서

45명의 대원이 연주했다.

섬세한 표현은 아직 좀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습한 대원들 덕에 이번 성탄절 찬양도 감사하게 잘 하고

지나간다.

보광 중앙교회는 봉천동에 있는 '꿈꾸는 교회'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둘다 통합측 교회고 그리 부자 동네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