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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소설 자산어보 하권 오세영 명상 2004년 325쪽 ~10.18 본문

독서

소설 자산어보 하권 오세영 명상 2004년 325쪽 ~10.18

singingman 2025. 10. 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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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권은 약전이 흑산도에 서당을 만들고 학동들을 가르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옆동네에서 서원을 운영하고 있는 배성태와 시골 양반 최용우의 방해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수원 화성 지을 때 사용했던 거중기와 여러 기구들을 이용해서 몇달이 걸릴 성 보수를 보름만에 완성하기도 한다.

정관파라는 명나라 황실의 후손이 청나라에 대항하다가 흑산도까지 표류해 오게 되고 이 사람을 돕다가 창대도 중국까지 가서 어려움을 겪고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다.

홍경래난이 일어나고 그 아래서 그를 돕던 안창학과 이소담이 나주까지 내려와서 활동하는 이야기는 그를 잡으려는 김여훈, 이소담을 몰래 돕는 손달의 이야기들이 긴장감있게 펼쳐진다.

이양선이 나타나고 선장인 배질 홀 중령이 흑산도 근처에서 여러가지 자료 수집등 임무를 수행하다가 창대의 부인이 갑자기 아픈 것을 보고 선의를 시켜 치료해 준다.
창대는 고마워서 약전이 쓴 어보와 다른 문헌들을 그에게 선물한다.

이 문헌이 번역되어 베질 홀을 통해 나폴레옹에게 전달된다.
그래서 이 소설 처음에 등장한 나폴레옹이  이 소설의 마지막에 그 문헌들을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읽게 되고 조선의 선비 약전을 알게 된다.

약전은 흑산도에서 결국 해배되지 못하고 한많은 생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