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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모나리자 모차르트를 만나다 진회숙 세종서적 2009년 초판 2쇄 325쪽 ~12.0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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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모차르트를 만나다 진회숙 세종서적 2009년 초판 2쇄 325쪽 ~12.03

singingman 2025. 12. 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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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을 함께 엮은 책.
어떤 음악을 들을 때 어떤 그림이나 화가가 생각날 수 있다.
저자는 많은 음악과 그림을 알고 이해하고 있어서 이 책이 가능했다고 보여진다.
음악을 전공한 사람이지만 미술에도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
이 집 형자 자매들은 왜 이렇게 다 똑똑한겨?
진중권, 진은숙 다들 자기 분야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다.

피카소의 입체파 그림과 잭슨 폴록의 추상화가 존 케이지의 4분 33초와 같은 우연성의 음악과 연결된다.



음악과 미술의 패러디에서는 P.D.Q. 바흐라는 가공의 인물을 만든 작곡가 피터 쉬클리와 모나리자를 패러디한 마르셀 뒤상이 있다.

모나리자의 패러디



위 그림을 아래와 같이 패러디했다

에릭 사티의 벡사시옹은 반복 기법을 사용하는데 같은 멜로디를 840번 반복하라고 악보에 쓰여 있어서 13시간 40분을 연주해야 한다.
그래서 관객은 그대로 앉아 있고 연주자는 바꿔가면서 계속 연주를 했다
이 연주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다들 졸든지 도중에 나가든지 했다.
그런데 드디어 끝났을 때 어떤 관객이 박수를 치면서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앵콜! 앵콜!"

시인 김수영은 비를 '움직이는 비애'라고 했다.

오스트리아의 구스타프 클림트는 지독한 바람쟁이였다.
그는 평생 결혼하지 않았지만 자식이 14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래서 '빈의 카사노바'라는 별명을 얻었다


구스타프 클림트, 유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