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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Psalms 102:6~7 2014-09-30 10:06: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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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 lie awake; I have become like a bird alone on a roof.
외로운 상태를 너무나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말 번역대로 시편이다.
원래 제목은 찬양의 책이지만 이 부분은 찬양이라기 보다 시편이 더 어울린다.
얼마나 외로웠으면 이런 표현이 나올까?
지리적 특징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 올빼미의 이미지와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진다.
사막에 홀로 있는 부엉이의 상태가 어떨까?
또한 지붕위에 홀로 앉아있는 새는 어떤 이미지일까?
만약 추운 밤에 이렇게 앉아있다면 그 고독과 외로움은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까?
더구나 사람이 이럴 때 어떻게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런 상태에 이르지 않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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