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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 배움의 최고 경지는 예술에서 노니는 것이다. * 시에서 일어나고 예에서 서며 음악에서 이루어진다.-시가 배움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예절을 익혀 굳건하게 서고 마침내 음악에서 완성된다. *아는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 단표누항 (簞瓢陋巷)- 한 도시락의 밥과 한 표주박의 물을 마시고 누추한 골목에 산다. (안빈 낙도하는 안회를 두고 공자가 하는 말- 공자 자기보다 안회를 더 높이 평가했다.) *절차탁마(切磋琢磨)- 자른 듯 다듬은 듯 쫀듯 간듯-학문의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 *균무빈(均無貧)- 고르게 하면 가난이 없다. * 사람답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은 예와 음악이다.- 음악을모르면 사람들과 조화롭게 지낼 수 없다..

아내가 서종면에 있는 대학 친구 영옥씨네 별장에 간다고 해서 태워다 주고 나는 유명산으로 가다. 선어치 고개에서 12시 25분에 출발해서 소구니 산을 거쳐 유명산 정상에 도착한 시간이 1시 40분이다. 준비해간 점심을 먹고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정상 옆 봉우리에서 하늘을 날고 있어서 구경하다가 2시 정각에 다시 올라온 길을 따라 내려가다. 2시 50분에 선어치 고개에 다시 도착하다. 멀리 용문산도 보이고 녹음이 우거져서 산행이 편안하다. 날씨가 좀 흐려서 덥지 않아서 좋았다. 유명산은 이번이 3번째 산행이다. 계산교회에서 나덕화 집사랑 몇몇 사람이 휴양림 쪽에서 힘들게 함께 올라간 간 기억이 난다. 그리고 예수인 교회에서 이원규 집사랑 몇몇이서 오늘 코스를 간 적이 있고 오늘은 나 혼자 갔다오다. ..

양재역에서 반더룽 산악회 따라 혼자서 07시에 출발하다. 무주 리조트에서 곤돌라타고 설천봉 올라가고 10시30분에 출발하다. 지금부터 약 20km를 걸을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설레인다. 날씨는 좋았는데 바람이 하루 종일 불었다. 동엽령에 11시 45분에 도착하고 가다가 도중에 점심먹고 무룡산을거쳐 삿갈골재 대피소 도착이 2시 15분 이었다. 그런데 이 때부터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하였다.. 서 있을 수도 없을만큼 아팠다.가다가 쉬다가를 반복했다. 그래도 황점으로 안 내려가고 삿갓봉을 힘들게 올라서 월성재에 도착하니 3시 20분이었다. 이 때 갈등이 시작되었다. 황점으로 내려갈 것인지 계속 진행해서 종주를 마칠것인지... 5시까지 영각사로 내려오라고 하는데 쉬지 않고 가면 빠듯하게 도착할 수 있을 것 ..

어버이날을 미리 맞이하기 위해서 아버지를 모시고 아내와 함께 전대통령의 아들 전제국씨가 운영하는 허브빌리지를 방문하다. 튜울립을 심은 밭이 상당히 넓고 임진강변이어서 경치가 참 좋다. 허브 족욕도 하고 허브 온실에 들렀더니 향이 참 좋다. 이런 저런 허브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자들이 여자 몇분을 경호하면서 구경을 하고 있었다. 속으로 팔자좋은 여자들이 온 모양이다 하고 온실 2층에 뭐가 있는 것 같아서 올라갔더니 홀이 하나 있었다. 뒤따라 올라온 여자중에 한 명이 우리 여기서 금혼식 했다고 말했다. 구경을 마치고 온실을 나오려고 하는데 어떤 경호원이 아버지에게 와서 하는 말이 전두환 대통령의 경호원인데 대통령께서 차 한잔 같이 하자고 부르신다고 해서 함께 따라 갔더니 온실과 붙어 있는 ..

2008년에 갔던 고려산을 다시 가다. 그 해에는 백련사에서 올라가서 백련사로 내려왔고 올해는 미꾸지 고개에서 시작해서 낙조대 고인돌군을 지나 고려산 정상에서 청련사로 내려오다. 일산에서 강화서문까지 가는 96번 버스가 있다. 엄청 빙빙돌아간다. 오늘이 진달래축제 기간의 피크주말이어서 일찍 갔는데도 차가 엄청 밀렸다 서문까지 가지않고 터미널에서 내려서 1번 승차장에서 강화 시내버스 33번을 타고 미꾸지 고개 한 정거장 앞에서 내리다. 32번과 30번 버스는 바로 미꾸지 고개까지 가는데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다. 11시 30분 미꾸지고개를 출발해서 청련사 도착이 오후 2시 10분경이었다. 청련사 아래 큰길에서 시내버스타고 서문에 와서 다시 96번타고 일산으로 오다. 96번타고 서문까지 가는데 거의 2시간 걸..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찬송하며 산다. 찬송은 존경하고 칭찬하는 행위이다. 즉 하나님을 존경하고 칭찬하는 것이 찬송이다. 찬송은 선택사항이 아니고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성경에서 찬양하라는 명령은 수를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기록되어 있다. 마지못해 하는 찬송이 아니고 감사와 기쁨으로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찬송이다. 하지만 간혹 언제 무엇을 어떻게 찬송해야할지 모를 때가 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알아봄으로 도움을 얻고자 한다. 1. 왜 찬송해야 하는가? 시편 22:3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신다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의 찬양 중에 거하신다는 말씀이다. 이사야서 43:21절은 왜 우리가 찬송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

창녕에 살때는 올라가보지 못했던 산을 이제서야 가다. 싱글벙글산악회를 따라가다. 신사역에서 07시 30분에 출발하다. 이 산악회는 회비가 엄청 싸다. 17,500원이다. 그런데 아뿔싸 싼게 비지떡인가 가다가 차가 고장이 나서 고속도로 선산휴게소에서 한 40분이상 다른 차를 기다려서 바꿔타고 가다. 그래도 어쨌던 가기는 하다. 12시 50분에 옥천리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관룡사-용선대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 관룡산 도착이 2시 20분경이다. 여기서부터 화왕산까지는 차가 다니는 넓은 길이다. 3시 20분에 화왕산 정상 도착하고 4시 30분경 도성암을 거쳐 창녕여고쪽 매표소옆 주차장에 도착하다. 도중에 드라마 허준 촬영장세트가 있어서 들렀다가 가다. 그런데 오늘 신사역에서 출발할때부터 내린비가 밤12시인 지금까..

12일 묵호에서 09시에 출발하는 Sea Flower호를 타고 윤부장 부부와 이화섭선생님과 함께12시30분에 도동항에 도착하다. 조춘화라는 제자가 과장으로 있는 누림여행사에서 배려해주어서 우등석을 이용할 수 있었다. 점심먹고 내수전과 봉래폭포를 거쳐 저동에서 도동으로 넘어오는 해안선을따라오는 길이 참 좋았다. 부지깽이 나물이 특이하다.엉겅퀴도 국으로 끓여먹는다. 성인봉모텔이라는 곳에서 하루밤 자고 13일은 몇군데 관광지를 거쳐 나리 분지에서 성인봉으로 10시 20분에 산행을 시작하다. 성인봉 도착이 11시50분이고 눈이 아직도 너무 많아서 길이 눈에 덮여있다. 성인봉에서 도동으로 내려오는 길도 눈이 많기는 마찬가지다. 1시 정각에 KBS중계소가 있는 큰길에 도착하고 1시 20분에 도동에있는 숙소에 도착하..
최근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는 모 소설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녀는인간에 대한 예의라는 책에서 주인공을 통해 "시대와 역사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킨 사람" 에 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또 그녀의 3번에 걸친 이혼에 관해서는 "다른 사랑과 가치관을 꿈꿨기 때문에 이혼을"했다고 합니다. 이 소설가를 보면 성경에 등장하는 5명의 남편을 가졌던 사마리아 여인이 생각납니다. 성경의 흐름을 보면 이 여자는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소설가도 불쌍한 여인의 관점에서 보려고 합니다만 쉽지 않네요. 최근 그녀의 말들을 보면 사마리아 여인의 언행과는 너무도 다릅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남들이 잘 다니지 않는 6시쯤(It was about the sixth hour.)우물에..

산죽따라 가다. 10시경 산행을 시작해서 오후 4시에 하산하다. 계룡산은 산세가 닭의 벼슬을 닮았다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그랬다. 병사골이라고도 하는 박정자라는 곳에서 출발해서 계속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산행을 했다. 장군봉을 거쳐서 신선봉을 지나고 남매탑에서 점심을 먹고 삼불봉을 거쳐 자연성릉을 지나 관음봉에서 은선폭포쪽으로 하산하다. 내려오는 길에 동학사를 보니 전국의 불자들이 포교대회를 하고 있었다. 마당 가득 앉아서 스님의 설법을 듣고 있었다. 우리 부흥회랑 비슷한 건가? 108사찰 순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군종사병들도 와서 포교활동을 돕고 있었다. 계룡산은 암릉이 많고 천황봉이 정상이지만 등산로는 천황봉까지 가지 않는다. 오래 전에 동학사에서 갑사로 넘어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남매탑을 지..

에스더가 교환학생으로 가있는 하얼빈이다. 이 곳 정말 춥다. 옷을 아무리 껴입어도 계속 춥다. 빙등제가 인상적이다. 731부대를 보면서 일본의 잔인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다.

윤부장과 06시 윤부장 차로 집을 출발해서 물한계곡에서 10시 05분에 산행을 시작하다. 11시 25분경 삼마골재에 도착하고 11시 50분에 삼도봉 도착하다. 다시 계속 걸어서 12시 30분 석기봉 도착하다. 조금 내려가다 준비해간 점심을 먹고 2시에 정상인 민주지산에 도착하다. 다시 각호산으로 가다가 500M 전인 십자로 갈림길에서 황룡사쪽으로 하산해서 세워둔 차로 가니 16시였다. 약 6시간이 걸리다. 삼마골재에서 삼도봉쪽에이르는 길은 눈꽃이 아주 아름다웠고 이때가지는 해가 구름에 가렸는데 석기봉으로 가는 사이에 해가 나오니 나뭇가지에 걸려있던 눈들이 바로 녹아떨어졌다. 무엇보다 멀리 덕유산과 가야산 다른 산들의 능선이 첩첩이 겹쳐있어서 아주 황홀했다. 정상에 오르지 않고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아침 05시 26분 전철을 백석역에서 타고 2호선 강변역에 있는 동서울 터미널로 가다. 07시 백무동행 버스가 백무동 도착시간이 11시 10분경이다. 윤부장, 박재홍 선생과 함께 11시 20분경 산행을 시작해서 하동바위와 참샘을 거쳐 장터목 산장에 도착하니 2시 30분이다. 점심을 먹고 고사목지대를 지나 천왕봉 정상에 도착하니 4시 정각이다. 사진찍고 10분후 중산리로 하산해서 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 10분이다. 7시간 50분이 걸렸다. 박선생이 무릎이 안 좋아서 산행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비빔밥을 식당에서 먹고 7시 40분 마지막 버스를 타고 원지라는 곳에 와서 8시50분발 남부 터미널행 버스를 타고 12시 정각에 도착하다. 다시 강남역까지 택시를 타고와서 심야버스 9711번을 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오후 1시 15분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아차산성쪽으로 올라가다. 고구려와 관련이 많다고 곳곳에 뭔가를 만들고 써놨다. 아차산성은 많이 허물어져서 돌담이 좀 보이긴 하지만 보수가 필요하겠더라. 그리고 곳곳에 보루가 있어서 보호중이지만 사람들이 오르내려서 많이 허물어졌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고... 약 1시간 만에 아차산을 거쳐 용마산에 도착하다. 말이 산이지 동네 뒷동산이라서 정상석도 없고 동네 아이들이 놀이 삼아 오기도 한다. 용마산에서 다시 망우리 공동묘지 쪽으로 3Km 남짓한 길을 무덤사이로 지나가다. 망우리 쪽으로 내려가니까 송곡고등학교 쪽으로 가게 된다. 총 산행시간은 3시간 15분 정도 걸리다. 한강조망이 좋고 능선 오른쪽은 구리시고 왼쪽은 서울이다. 5호선 광나루역에서 내..
한국교회 성경번역 100주년, 선교사 파송도 활발 한국교회가 선교사 파송 2만 명 시대를 넘어 3만 명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한국교회는 197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했는데, 2011년 현재 170여 개국에 2만 2천명이 넘는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세계 선교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마다 1천명 이상씩의 선교사 증가는 멈추지 않고 있다. 선교의 방향도 과거의 일반 선교에서 의료, 교육, 복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에서의 선교가 늘고 있는 추세여서 피선교국에서의 주민들에 대한 실제적 도움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는 2,479개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1911년 ‘성경젼서’가 번역된 이후 올해로 성경 번역 100주..

산죽따라 윤부장과 함께 가다. 10시 반에 안성 칠연계곡 입구에서 출발해서 동엽령에 12시 10분 도착하고 점심을 먹은 뒤 1시에 향적봉을 향해 가다. 사람이 하도 많아서 마치 가을에 대청봉 가는 길 만큼은 아니었지만 가다 쉬다를 반복해서 3시에 향적봉 대피소에 도착하다. 정상 100M 아래에서 향적봉까지 계단에 사람들이 빈틈없이 줄을 서 있어서 우리는 정상을 포기하고 바로 백련사쪽으로 해서 삼공리로 내려가다. 5시 10분에 주차장 도착해서 제일회관이라는 식당에서 저녁먹고 후미를 기다려서 7시 반에 서울로 출발하고 11시 땡에 집에 들어오다. 눈이 최근에는 많이 안 와서 나무에는 눈이 전혀 없고 정상 능선 등산로에는 눈이 많아서 발이 빠질정도였다. 안성 칠연계곡입구-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 대피소-백련..
법정스님의 법문들을 모은 '一期一會' 라는 책을 읽다가 성경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옮겨 본다. 信解行證 -설명하자면 '믿고 이해하고 행하면 깨달음을 얻는다'는 말이다. 불교에서 완전한 깨달음을 얻는다는 말은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했다는 의미다. 아무리 믿고 이해해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부처가 될 수 없다는 말로도 이해할 수 있겠다. 성경은 말하기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단언한다.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어 알고 기도를 많이 해서 예언을 할 수 있다 할지라도 사랑을 실천하지 않은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나는 언제나 머리로 안 것을 가슴으로 크게 느끼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