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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트래킹/해파랑길 (30)
노래하는 사람

2/14(목) 8시 15분 호텔에서 출발 10시 15분 근덕 농공단지에서 휴식 눈이 그쳤다 왼쪽 발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생겼다 10시 27분 출발 11시 15분 궁촌항에서 식사 11시 45분 식당에서 출발 12시 58분 황영조기념공원 도착 1시 20분 7번 국도 옆 공원에서 휴식 1시 30분 출발 2시 용화 버스 정류장 도착 2시 26분 삼척행 24번 버스 탑승 3시 40분 삼척 종합터미널에서 일산행 버스로 출발 6시간을 채 못걸었다. 어제 밤에 푹 잘 자고 일어났더니 눈이 오고 있다. 눈을 맞으면서 걷는 길이 아주 즐겁다. 미리 눈비에 대비해서 갔기 때문에 걷는 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숙소에서 나와서 눈을 맞으면서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 참 좋다. 하지만 두 시간 정도 걸었을 때 오른발을 삐끗했다..

2/13(수) 11시 45분 묵호항 출발 1시 25분 동해에 있는 한식부페에서 점심 식사 1시 55분 식당에서 출발 3시 22분 추암 촛대바위 도착 7시 10분 호텔 들어오다. 7시간 반 정도 걸었다. 34구간 갔다온 이후로 미세먼지와 다른 팀들과 노느라 해파랑길을 걷지 못했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다시 걷는다. 백수가 더 바쁘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일산 터미널에서 8시 차타고 동해에 와서 묵호가는 시내버스 타고 지난번에 멈췄던 묵호항으로 가다. 묵호 시내를 지나동해를 거쳐 맹방 골프장에 있는 Seaspovill이라는 숙소에서 묵다. 동해시내뿐만 아니라 임해공단이 동해안에 상당히 많다. 동해나 삼척도 공단이 아주 많다. 동해 시 연안에는 아마도 시멘트 공장으로 보이는 공장들과 규모가 큰 공..

어제는 비오는데 늦게까지 걸었지만 일찍 잠자리에 든 덕분에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어제 저녁에 준비한 사골탕면으로 아침을 먹고 일찍 나가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는 10여년 전에 아이들과 함께 온 적이 있어서 추억이 새로왔다. 정동진에서 나가서 7번 국도 따라 걷다가 35구간의 시작점인 옥계에서 묵호까지는 산길을 걷지 않고 옥계에서 바로 좌회전해서 공사중인 7번 국도따라 가다가 망상해변에서부터는 바닷가를 걸어서 묵호까지 가다. 11/22 6시 40분 기상 7시 15분 출발 10시 2분 도직해변 임시 버스정류장에서 휴식 10시 10분 출발 10시 20분 드디어 동해시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11시 35분 대진항과 어달항 사이에 있는 올리브 카페에서 라떼와 빵으로 점심을 간단히 대신하고 11시 50분 출..

어제 너무 피곤해서 늦잠을 자다. 잠을 깨니 8시가 넘었다. 8시 50분에 모텔에서 나와서 모텔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돼지 불고기 도시락을 4,500원 주고 사서 먹고 출발하다. 오늘 코스는 산속을 상당히 많이 걷는다. 가랑비가 내려서 준비해간 우의를 입고 걷는다. 우의 덕분에 따뜻하기도 하다. 39~38구간은 강릉시내를 많이 걷고 그리고 산길과 시골길을 걷는다. 강릉 바우길 구간과 많이 겹친다. 18'-11/21 8시50분 모텔 출발 12시 5분 굴산사지 당간지주 근처 에서 휴식 12시 10분 출발 1시 15분 정감이 마을 등산로에서 휴식 이때 고라니 한마리가 나를 보고 놀라서 달아난다.나도 덩달아 놀라다. 1시 25분 출발 강릉에는 소나무도 많지만 감이 많다. 배가 고파서 길가에 떨어진 홍시를 ..

11월 20일 아침 6:25분 버스로 일산에서 강릉까지 가다. 강릉에서 양양고개까지 시내버스 타고 가서 지난번 길을 이어서 걷는다. 이 구간에는 경포대 18-11-20 (tistory.com)와 허균, 허난설헌 공원 18-11-20 (tistory.com)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 39구간 솔바람다리를 지나면 38~37구간은 강릉 시내를 하루 종일 걸어야 한다. 11/20 9:37분 강릉 고속 터미널에서 302번 버스로 양양고개를 향해 출발 10:15분 양양 고개 하차해서 바로 출발 12:15분 점심 식사 12:50 점심 먹고 출발 2시 경포호 도착 3:55분 경포대 한바퀴 돌고 다시 바다로 나오다. 경포 호수에서 안목 해변까지는 솔밭길을 걸어서 걷기가 참 좋다. 6:45분 강릉 중앙시장에 있는 모텔에 투..

하조대에서 자고 7시 반경 일어나서 하조대 명승지를 둘러보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니 8시 반경이 되었다. 그때부터 걷기 시작한다. 포장도로를 걷는 구간이어서 발등이 아프다. 다행히 왼쪽 다리는 문제가 없다. 그래도 빨리 걷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사진도 찍고 나름 천천히 걷는다. 숙소는 모텔이 좋다. 비치라고 하는 곳에는 욕조가 없다. 뜨끈한 물에 푹 담그고 싶은 사람은 모텔이 더 좋다. 양양 휴휴암은 전에 간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지나간다. 10월 25일 7시 35분 숙소 출발해서 하조대 명승지 관람 8시 40분 아침 식사후 출발 9시 55분 북분 해수욕장에서 휴식 10시 5분 출발 10시 45분 죽도정 도착 후 휴식 11시 출발 12시 5분 남애항 도착후 간식 12시 20분 출발..

지난번에 영랑호(https://song419.tistory.com/m/1686)를 빠뜨리고 걸어서 이번에는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영랑호부터 돌고 물치항으로 가다. 물치항에서 하조대까지 오늘 걷는 것이 목표다. 영랑호를 한바퀴 돈 다음에 9-1번 시내버스를 타고 물치항으로 가다. 점심때가 되어서 물치 식당에서 된장찌개로 점심을 먹고 출발하다. 10월 24일 12시 35분 물치항 출발 1시 55분 낙산사옆 솔밭 도착후 휴식 2시 5분 출발 3시 25분 수산항 도착 휴식 3시 35분 출발 5시 30분 하조대 숙소 도착 5시간 정도 걸었다. 이 해변길 따라 끝까지 가면 길이 없다. 포장도로가 끝나기 전에 오른편에 있는 리본을 잘 보고 숙박업소 쪽으로 우회전해야 한다.

일산에서 6시 50분 버스로 속초가서 1번 시내버스 타고 천학정까지 가서 지난번 길을 이어서 걷다. 오늘도 아직 지난번 다리 아픈 것이 다 안 나아서 6시간만 걷고 집으로 돌아오다. 신발이 안 좋은건지 나이가 들어서 다리가 안 좋은건지 하여튼 계속 걷기가 힘들어서 집으로 왔다. 9월 19일 10시 15분 천학정에서 출발. 10시 45분 아야진 항 도착. 11시 30분 청간정 도착. 12시 37분 소구리 설렁탕 도착. 1시 7분 소구리설렁탕 출발. 1시 35분 장사항 도착. 3시 15분 속초 송림에서 휴식 3시 25분 출발. 3시 50분 대포항 도착. 4시 15분 설악 해맞이공원 도착. 4시 30분 물치리 도착. 오늘 일정 끝. 6시간 정도 걸었다. 설악 해맞이 공원에 있는 조형물들

9/5(수) 06시 47분 기상 08시 어제 준비해 둔 컵라면과 햇반 그리고 선식으로 아침을 먹고 출발 왕곡 마을 쪽으로 가는데 바람이 엄청 세게 분다. 어제 갑자기 너무 많이 걸어서인지 종아리가 엄청 아프다. 천천히 걸을 수 밖에 없다. 09시 55분 왕곡마을을 돌아서 송지호 관망대 도착해서 휴식 후 출발 10시 55분 삼포해변 입구에서 휴식 11시 20분 삼포해변에서 휴식 후 출발. 다리가 점점 더 아파온다. 12시 20분 백도 해변에서 휴식. 계속 걸을지 집으로 돌아가야 할 지 망설여진다. 어제 끊어진 배낭 끈 때문에 어깨가 자꾸 아파오고 다리와 엄지 발가락의 발톱이 많이 아프다. 12시 57분 백도해변에서 출발, 문암리 바로 길가에 있는 능파대를 올라가지도 않고 그냥 통과한다. 다리가 그 정도로 ..

퇴직후 제일 먼저 해 보고 싶었던 일이 우리 나라를 도보로 종단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해파랑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다녀온 사람들이 올려 둔 글들도 보니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드디어 9/4일(화)에 시작했다. 얼마나 걸릴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언젠가는 끝도 나겠지. 처음에는 부산에서 시작해서 올라올려고 했는데 시작하는 날 일기 예보를 보니 부산에는 비가 온다고 한다. 그래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기로 했다. 부산에 도착하면 친구들도 만나보고 좋은 시간들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결정했다. 일산에 있는 고양 종합 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일단 속초까지 가다. 9/4(화) 06시 16분 집에서 출발 06시 50분 터미널에서 속초행 시외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