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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영감을 선물한 스승들 필립 얀시 엮음 최종훈 역 두란노 2005년 325쪽 8/16~8/17 본문

독서

영감을 선물한 스승들 필립 얀시 엮음 최종훈 역 두란노 2005년 325쪽 8/16~8/17

singingman 2022. 12.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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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작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글속에서 찾아낸 진리들을 설명한 책.

헨리 나우웬, 도스토예프스키,존 던,본회퍼, 성 어거스틴, 성 프랜시스, 알렉산드로 솔제니친,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 폴 트루니에, 세익스피어, 키에르케고르, 토마스 머튼, 존 밀턴, 찰스 디킨스, 조지 맥도날드, 안데르센등을 소개한다.

글쓰는 사람들의 글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고 이 책의 저자들은 세익스피어에게서도 하나님을 발견한다.

도스토예프스키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복음서에 등장하는 도마의 이름은 디두모라는 쌍둥이를 뜻한다.

스스로 연약해야 남을 도울 수 있다.

일기쓰기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통찰력을 키우며 인격을 성숙시키고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며 하나님을 인식하는 과정을 밟을 수 있다.

하나님이 능력을 주셨으면 마땅히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

글을 쓰든 목회를 하든 기도가 핵심이다.

인격은 다른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발전한다.

단 한번도 회의에 빠져보지 않았다면 믿음을 전혀 모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나님에 대해 아니료라고 말해보지 못한 사람은 진심으로 예라고 말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크리스챤이 된다는 것은 안전한 자리가 아니라 극한에 처한다는 뜻이다.

믿음이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지 않는 한 입에 올리기 조심스러운 말이다.

믿음은 생각이 멈춘 그 자리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