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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디지로그 선언 이어령 생각의 나무 2006년 227쪽 6/1~6/2 본문

독서

디지로그 선언 이어령 생각의 나무 2006년 227쪽 6/1~6/2

singingman 2023. 1. 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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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선생님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을 이야기하는 책

역시 선생님의 해박한 지식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보이는 책이다.

 

우리는 음식에도 오방색을 입혀서 먹는다.

김치는 배추의 푸른색 잎과 흰 줄기,붉은 고추, 배추 고갱이의 노란색,갓이나 석이 버섯등의 검은 색이 다

어간다.

푸른 색은 동쪽, 고추는 동쪽, 황색은 중앙,흰색은 서쪽, 검은 색은 북쪽을 나타낸다.

회사라는 말의 영어 단어인 company는 ,com(함께)+ pany(빵)이라는 뜻으로 함께 빵을 먹는 식탁이다.

기러기가 V자형으로 날아가면 뒤에서 따라오는 기러기들은 앞에서 날아가는 새가 만든 생승기류 때문에 전체 기러기 떼는 혼자 날아가는 것보다 71%를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

 

살린스는 인간이 풍요에 이르는 방법 두가지를 말한다.

1. 증대하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 생산성을 계속 향샹시키는 방법

2. 욕구 자체를 최소화 해 적은 물질로도 만족할 수 있게 한다.

 

88올림픽 기간동안 소매치기들이 이 기간에 소매치기 하는 놈은 이 세계에서 영원히 최출시키기로  모여서 결의했다고 한다.

화염병과 프로판 가스통을 던지기 까지 하면서도 대형 사고가 나지 않는 이유는 한국인 특유의 격정 속에서도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불가사의한 억제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말에 초가집 역전앞,깡통, 란인 선상, 휴대폰등은 균형을 잃지 않고 스피드를 유지하려는 롤러코스트의 균형인자가 있기 때문이다.

즉외국어에 함몰되지 않고 우리 것도 살리려는 힘 때문이라고 본다.

 

정보라는 말은 1876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적정보고라는 군사용어에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