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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논어 김학주 역 서울대학교 출판부 1985년 초판 2003년 전정판 1쇄 479/530 7/19~7/21 본문
子曰 : 배우기만 하고 사색하지 않으면 멍청해지고 사색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정신이 위태로워진다.
子曰 “知者樂水, 仁者樂山, 知者動, 仁者靜, 知者樂, 仁者壽.”
〈옹야(雍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활동적이고 어진 사람은 평정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을 즐길 줄 알고 어진 사람은 오래 산다.”
子曰 : 공손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수고롭기만 하게 되고 신중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두려워만 하는 게 되고 용감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난폭하게 되고 정직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박절하게 된다.
興於詩(흥어시) 立於禮(입어례) 成於樂(성어락)
시에서 도덕적 마음을 흥기 시키고 , 예를 통해 자신을 세우며, 음악에서 자신을 완성한다.
시에서 도의적 감흥을 돋우고, 예에서 인륜의 규범을 바로 세우며, 악에서 품성을 완성한다.
子曰 : 용맹을 좋아하면서 가난함을 싫어하면 난동을 부리게 되고 남이 인하지 않은 것을 너무 심하게 미워해도 난동을 부리게 된다.
子曰 : 그 직위에 있지 않다면 그 정무를 논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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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음악에 상당한 조예가 있었다.
태사 지(노나라의 태사였던 유명한 음악가)가 초기에 연주한 관저(시경 국풍의 척째 작품명)의 종장은 아름다움이 넘쳐 흐를 만치 귀에 가득 차 있었다.
子曰 : 내가 위나라로부터 노나라로 되돌아온 뒤에야 음악이 바로 잡히어 (雅)와 (頌)이 각각 제자리를 얻었다.
子曰 : 선대의 분들은 예악에 있어 야인과 같았으나 후대의 사람들은 예악에 있어 군자같이 되었다.
만약 내가 그것들을 골라 쓰게 된다면 나는 선대의 분들을 좇을 것이다.(형식적인 예악보다는 질박한 예약을 좇겠다는 뜻)
안연이 나라 다스리는 법을 여쭙자 子曰 : 하나라의 역법을 쓰고 은나라의 수레를 타고 주나라의 예관을 쓰되 음악은 소와 무를 쓰며 정나라 노래는 몰아내고 간사한 자들을 멀리한다. 정나라 노래는 음탕하고 간사한 자들은 위태롭기 때문이다.
子曰 : 자기 자신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책하고 남에게 대하여는 가벼이 책한다면 곧 원망으로부터 멀어질 것이다.(그런데 요즘은 내로남불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 이 성행하고 있다.)
덕행, 언어, 정사, 문학을 공문사과라 한다.공자 제자 중 10명이 이 분야에 가장 뛰어나 이들을 공문십철이라 한다.
말은 충성스럽고 신의가 있어야 하고 행동은 독실하고 공경스러워야 한다는 것이 공자의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이다.
자공이 여쭈었다. 한마디 말로 평생 동안 그것을 실천한 만한 것이 있습니까? 子曰 : 바로 서(恕)이다. 자기가 바라지 않는 것은 남에게 행하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성경의 황금률이 생각난다.
子曰 :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을 바로 잘못이라 한다.
공자가 냇가에서 말씀하셨다. 지나가고 있는 것들은 이와 같아서 밤낮을 쉬지 않는다. 노자의 상선약수가 생각난다.
마구간이 불에 탔는데 공자께서 퇴근하시어 사람이 다쳤느냐고 물으시고 말에 대하여는 묻지 않으셨다.
수레에 오르실 적에는 반드시 바르게 서서 손잡이 끈을 잡으셨다. 수레 안에서는 되돌아보시지 않으셨고 말씀을 빨리 하지 않으셨고 친히 손가락질 하시지 않으셨다.(손가락질 하는 것을 그래서 요즘도 싫어하나? )
子曰 : 여자와 소인만은 다루기 어렵다. 가까이 해 주면 불손하고 멀리하면 원망을 한다. 당시의 여자를 무시하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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