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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우리 집에 온 호준 成 昊 準(축복)2018-12-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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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내외가 오랜만에 외식하러 가게 되어서 호준이가 잠깐 우리 집에 왔다.
하루 종일 아기 보느라 힘든 며느리와 아들이 함께 나가서 식사도 하고 새롭게 refresh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호준이가 그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감사하고 힘든 가운데도 손자를 잘 키우고
있는 아들 내외가 정말 대견하고 감사하다.
특히 며느리가 하루 종일 호준이하고 시간 보내려면 참 힘들텐데 힘든 내색도 하지 않고 항상 웃는 얼굴로
지내주어서 더 감사하다.
어떤 사람들은 아기 보느라고 우울증도 걸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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