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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 비봉 - 향로봉 - 기자촌 18-12-11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진관사 - 비봉 - 향로봉 - 기자촌 18-12-11

singingman 2023. 2. 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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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간 많이 추웠지만 이제 좀 풀렸다.

날씨가 해도 전혀 나지 않고 흐리지만 그리 춥지는 않았다.

계절의 변화가 확연히 나타난다.

단풍잎이 화려했던 때가 불과 얼마전이었는데 이제는 얼음이 얼어있고 바위에 물이 흐른 곳은 미끄러워서

아주 조심해야 한다.

 

 

진관사에서 칠성각 해체 복원하다가 발견된 태극기라고 한다.

 

 

 

 

 

 

말에서 내리시오. 지금은 차에서 내려서 걸어올라오라는 말이겠지?

 

 

 

 

이 마애불도 세월이 몇백년 지나면 문화재가 될까?

 

 

진관사 주변도 소나무가 참 좋다. 소나무 숲이 있으면 경치는 참 좋은데 불이 나면 몽땅 다 탄다.

 

 

몇년 전 담장 공사를 예쁘게 잘 했다.

 

 

 

 

여기서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여기서 쉬고 한숨 돌린 후 올라간다.

여기까지는 완만하고 이제부터 경사가 제법 있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이 바위가 앉아 쉬기에 딱 좋다.

 

 

 

 

 

 

 

 

 

이 바위를 이제는 다시 혼자 올라갈 일은 없겠지? 젊고 힘있을 때 올라가봐야 한다.

 

 

 

 

 

 

 

 

얼음이 이렇게 얼어 있다.

 

 

처음에는 이 계단이 필요없이 바위와 땅이 붙어 있었는데 우리 발이 흙을 몰아내어서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다.

 

 

 

 

 

 

 

 

 

 

 

 

 

여름에 이 바위에 누워서 한참 쉬다가면 참 좋다.

 

 

 

 

 

이 소나무가 죽지 않고  잘 살아야 할텐데

 

 

 

 

 

 

 

 

 

 

 

 

비봉

 

 

 

 

 

 

 

 

 

비봉 위에 있는 진흥왕 순수비 있던 자리

 

 

향로봉은 어디서 봐야 향로처럼 생겼지?

 

 

 

 

 

 

 

 

 

멀리 사모바위가 이렇게 보인다.

 

 

 

 

 

 

 

 

 

 

 

 

 

 







 

 

 

 

 

 

 

 

 

 

이런 바위를 오르는 것이 참 재미있었는데...

 

 

 

 

 

뒤돌아 본 향로봉

 

 

족두리봉

 

 







 

 

 

기자촌은 이 능선으로 내려간다.

 

 

 

 

 

 

 

 

 

 

 

 

 

 

 

 

 

 

 

 

 

 

이 바위에 이름을 붙여주면 좋겠는데...

 

 

 

 

 






이 너럭바위에는 수백명이 올라와 쉴 수 있는 넓이다.

 

 

 

 

 

 

 

 

 

 

 

 

 

기자촌에서 올라가면 이리로 올라간다.

 

 

 

 

약수터도 있다.

 

 

삼화사라는 자그마한 절에 탱화가 걸려있다. - 사진 같다.

 

 

어느 집 창문에 산타가 굴뚝이 없어서 창문으로 들어가려 하고 있다.

 

 

진관사 앞에는 양옥단지와 한옥단지가 구역을 나누어 지어졌다.

앞에 보이는 집 가운데 어느 하나가 이갑희 교장 집인데...

 

 

 

 

 

한옥촌이  따로 지어졌다. -  퓨전 한옥이라고 할 수 있다.

 

 

능력이 되면 나는 한옥에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