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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사-승가봉 능선-문수봉-부왕동 암문-삼천사 2018-10-22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삼천사-승가봉 능선-문수봉-부왕동 암문-삼천사 2018-10-22

singingman 2023. 2. 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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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보니 단풍이 너무 좋아서 또 가다.
거의 절정이다. 산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단풍이 다 들었다.
날씨는 그리 쾌청하지는 않았지만 가을 산을 즐기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삼천사 들어가는 길


삼천사 앞마당

절하고 천주교는 잘 지내고 있다. 잘 지내는 건 좋은데...







삼천사 뒤에도 단풍이 다 들었다.


이 삼거리에서 나는 오른쪽 사모바위 쪽으로 가다가 승가봉 능선으로 올라갔다.




노란 단풍도 빨간 단풍에 못지 않게 아름답다.








참나무도 단풍이 들었다. - 모여 있으면 다 아름답다.



불탄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승가봉 능선을 올라가면서 보이는 바위들


계곡에도 단풍이 다 들었다.





승가봉 능선에서 사모바위가 이렇게 보인다.








오른쪽이 사모바위 왼쪽은 비봉



승가봉


승가사






문수봉 가는 길




통천문




오른쪽이 문수봉




문수봉 올라가는 암벽




철제 손잡이가 생기기 전에는 이리로 올라갔다. 다리가 후들거리는 지점이 있다. 떨어지면 세상 하직인데 뭘 모르고 이리로 다녔다.


보현봉


문수봉 아래 있는 두꺼비를 닮은 바위





보현봉 위에 사람들이 있다.

문수봉 정상 표지석

청수동 암문



청수동 암문에서 삼천사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



청수동 암문에서 산성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에도 단풍이 잘 들었다.

의상 능선


나한봉에서 내려오는 길













이 절벽에 길이 이렇게 나 있다.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이 길이 재미있다.




사모바위와 비봉이 이렇게 보인다.










부왕동 암문에서 산성계곡 내려가는 길


부왕동 암문


뚱뚱한 사람은 이 사이로 지나가기 어렵다.


부왕동 암문을 오를 때마다 쉬어가는 너럭바위 아래 모습








삼천사 계곡





여름에는 더워서 느려지고 가을에는 이 단풍이 발길을 자꾸 멈추게 만든다.

오전에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갔다.






우리 동네 길가에 있는 가로수도 단풍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