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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만인의총 19-01-02 본문

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남원 만인의총 19-01-02

singingman 2023. 2. 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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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자고 일어나서 광한루 들렀다가 가다.

 

다음백과에 희하면

사적 제272호.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위치하고 있다.

1597년(선조 30) 화의의 결렬로 재침한 일본군은 호남·호서 지역을 점령한 뒤 북상할 계획을 세웠다. 같은 해 7월 28일부터 우키다 히데이에[宇喜多秀家]를 대장으로 한 1대(隊) 5만 병력은 사천으로부터 하동을 거쳐 구례로 들어오고, 그 일부는 함양을 거쳐 운봉으로 들어와 남원을 공격할 태세를 갖추었다.

당시 조선·명 연합군도 남원을 경상도·전라도·충청도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여겨 전라병사 이복남(李福男), 방어사 오응정, 조방장 김경로(金敬老), 별장 신호, 남원부사 임현의 군사 1,000여 명과 명나라 부총병 양원의 군사 3,000여 명이 함께 방어하고 있었다. 8월 13일 일본의 주력군이 남원성을 포위하자, 동문은 양원, 서문은 모승선, 남문은 장표, 북문은 이복남이 지켰다. 14~15일 군관민이 합심하여 싸웠으나, 16일에 중과부적으로 함락되고 말았다.

성이 함락되기 직전 양원은 50기(騎)를 이끌고 탈출했으나, 접반사 정기원·이복남·오응정·김경로·신호·임현, 통판 이덕회(李德懷), 구례현감 이원춘(李元春)·진안현감 마응방과 명군 이신방(李新芳)·장표·모승선 등은 모두 전사했다. 또한 성을 방어하던 병사와 주민들 1만여 명이 전사했다. 난이 끝난 뒤 시신을 합장했고, 1612년(광해군 4) 충렬사를 세워 8충신을 제향했다. 1964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1971년에 정화작업을 시작하여 1979년 완공했다.→ 남원성전투

 

 

만인의총 옆에 이 노래비가 있다.

 

 

https://youtu.be/gsJQnf8_lEg

 

 

 

고려시대부터 평민들이 평안한 날을 기원하면서 부르던 노래의 제목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사라져가던 것을 1610년 남원의 양덕수가 양금신보를 만들면서 채보해서

지금까지 전해온다고.

이 노래가 유명해진 것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사기장들이 계속 부르면서 망향의 한을

달래고 그 후손들에게 전해왔다고 한다.

 

김천택의 청구영언에 실린 가사를 보면

 

오늘이 오늘이소서

매일이 오늘이소서

저물지도 새지도 마시고

새나마

주야장상에 오늘이소서

 

 

 

 

 

 

 

 

 

 

 

 

 

 

아래 사진들은  만인의총 기념관에 있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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