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얻는 기술 레일 라운즈 저 이민주 역 비즈니스북스 2009년 327쪽 1/8~1/13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는 능력을 키우는 기술을 다룬 책.

감정예측, EP(Emotional Prediction)을 잘 하라는 책이다.

상대가 바라는 것, 생각하고 있는 것을 관심가지고 잘 살펴보면 상대를 도울 수 있고 배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움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기분 나쁘게 하지 않을 수는 있다. 

74가지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서 설명했다.

간혹 어떤 것은 너무 인위적이라는 느낌도 들지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많이 있다.

나처럼 아내에게서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책이다.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이어가려면 최근의 일에 관심을 보여라.

예를 들면 몇 시간 전에 일어난 일들을 화제로 삼거나 도로가 막힐 때 교통 상황을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위층에게 인사나 말을 할 때는 완전한 문장으로 하라.

상대를 기분좋게 하게 위해서는 그 상대에게 들리도록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을 칭찬하라. 

 

다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장점을 잘 나타내는 애칭을 만들어 불러라.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교육 수준에 맞는 말을 하라.

당신이 가진 것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는 말하지 말라. 열등감 들지 않도록

 

상대방이 말을 실수하거든 얼른 화제를 돌려서 그 사람이 민망해 하지 않게 하라.

파티에서 어떤 사람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때 다른 사람과 소개시키면서 서로 인사하라고 말하라.

 

프로들의 파티에서 그 사람의 전문직과 관련된 일에 공짜로 도움을 얻으려고 하지 말라.

상대방이 거절할 수 없게 하려면 하나를 제시하지 말고 둘이나 셋 중에 선택하게 하라.

예를 들면 금요일에 만나자고 하지 말고 금요일과 토요일 중에 어느 날이 더 좋은가 묻는다.

거절할 때는 일단 들어주고 난 후 스케줄을 보고 미안하다고 말하라.

변명을 해야 할 때는 타이밍을 잘 잡아라.

 

문을 바라보는 자리에 남자를 앉혀라. 여자는 상관 없다.

대화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으면 조금이라도 내 자리나 의자를 상대보다 높게 만들어라.

근무시간에 쓸데없는 메일이나 우스개 소리를 보내지 말아라.

상대의 개인적인 시간을 빼앗지 말아라. 특히 고위직에게서는 더하다.

 

모든 시간에 있어서 시간 때운다는 느낌을 상대에게 주지 말아라.

상대의 단점을 너무 많이 알려고 하지 말라. 특히 상사의 비위나 단점을 내가 알고 있다는 것을 상대가 모

르게 하라. 

 

"솔직히 말해서", "사실을 말하자면" 등의 말을 하지 말아라.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 여행지 엽서등을 보내서 상대에게 자랑질하는 느낌을 주지 말아라.

카톡이나 메일의 첫 문장을 인상적이게 만들면 잘 읽는다.

 

전화를 하기는 찜찜하고 카톡하기는 너무 가벼워 보이면 상대가 전화받을 수 없는 시간에 문자로 보내라.

상대방이 바쁠 때는 얼른 전화를 끊어 주어라.

 

친해지고 싶은 사람의 개인적인 중요한 날이나 기념일을 기억하고 축하문자나 카드를 보내라.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일이나 방법으로 칭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