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나를 멈추고 싶다. 다부사 에이코 저 윤지영 역 이마 2017년 131쪽 5/9~10

만화로 된 책이다.

욱하는 젊은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욱하는 자신과 어떻게 치료하는지를 보여 주는 책.

저자는 미대를 나온 여자다.

욱하는 성격은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이거나 그 기억 때문일 수도 있다

일단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런 다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모래치료를 그 한 방법으로 들었다.

모래 위에 여러 물건을 둔 방법이나 위치등을 보고 전문가가 그 심리상태를 설명해 준다.

게슈탈트 테라피도 한 방법이다.

욱할 때의 상태를 냉정히 느껴보고 나를 욱하게 만든 원인을 찾는다.

지금의 나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를 욱하게 만든 상대를 결국 용서해야 한다.

현재가 중요하다.

'지금 여기에 있다.'가 중요하다.

과잉 간섭과 자기 비하를 극복해야 한다.

과잉간섭은 과거와 미래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지나간 일은 바꿀 수 없고 미래의 일은 게획할 일이지 화내거나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불교에서 말하듯이 자기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자기 비하가 심하면 의식적으로라도 자신을 자꾸 칭찬해야 한다.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