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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완주 19-05-23 본문

트래킹/해파랑길

해파랑길 완주 19-05-23

singingman 2023. 3. 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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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퇴직하면서 퇴직 후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이 해파랑길을 걷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글도 읽어보고 준비를 해서 18년 9월 4일에 시작했다.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시작이 있으니 끝도 있다.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나 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하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을 완등할 때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마지막 서대산을 오르고 나서 산행기를 쓸
때 좀 뿌듯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100대 명산의 모든 산행기를 다 쓴 건 아니어서 미흡한 감이 있었다.
이번 해파랑길도 일부 구간은 실수로 혹은 다른 사정으로 지도와는 다른 길을 좀 걷기도 했다.
다리가 너무 아파서 우회하는 산길을 포기하고 포장도로를 걷기도 했고 잠자는 곳까지 가는 시간과 나쁜 일기
때문에 산길을 포기하기도 했다.
언제 다시 기회가 되면 이 구간을 보수공사하고 싶다.
20코스의 영덕 해맞이 공원에서 강구항까지 가는 길을 다리도 아프고 숙소까지 가야하는 시간 때문에
국도를 걸었지만 원래 지도에 있는 산길을 꼭 다시 한번 가야겠다.(2019년 10월 1일에 다시 가서 걸었다.)
34코스 옥계역에서  가곡 길도 산길을 걷지 않았는데 늦은 점심을 먹는 식당에서 주인이 오후 늦게 비온다는
소식도 있고 자기도 이 산길을 가 봤는데 지금 출발하면 해지기 전에 도착하기 어렵다고 해서 국도 따라
걸었다. 이 길도 언제 보수공사하러 한번 가야겠다.(2019년 9월 30일에 다시 가서 걸었다.)
22코스의 축산항으로 내려가는대소산  다른 산길은 다 걸었는데 봉수대가 있는 봉우리는 넘지 못하고
도중에 차도로 내려왔다.(2019년 10월 1일에 다시 가서 걸었다.)
11코스에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 때문에 우회를 해야 하는데 그 도중에 봉길터널(2,430m)이 있다.
이 터널은 걸어서 통과할 수 없다. 그래서 차를 타고 터널은 통과해야 한다.
노선 버스를 타든지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나는 hitchhiking으로 지나가는 트럭을 얻어타고 통과했다.
그 외의 길은 약간씩 실수로 놓친 길이 있긴 하지만 고의로 코스를 바꾼 곳은 없는 것 같다.
 
성수는 65세나 된 노인네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지만 地空禪師가 되면 혹시나 공짜 전철 때문에 걷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다. 
이제 새로 시작하는 나이니까 열심히 걸어야 한다.
걷는 것은 신체의 건강에도 좋지만 정신 건강에 더 좋은 것 같다.
소요학파는 걸으면서 철학을 논했고 틱낫한 스님은 걸으면서 생각을 했다.
선방에 앉아서 참선을 하는 것도 좋지만 걷는 즐거움과 그 효과를 아는 사람들은 걸을 수 밖에 없다.
아무 생각없이 걷는 것도 가능하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면서 걷는 것도 가능하다.
생각이 정리될 수 있고 성취감도 크다.
축구하는 사람들이 골인 시킬 때의 쾌감이 크다고 말하고 낚시하는 사람들이 짜릿한 손맛을 말하지만 그건
비교적 순간적인 쾌감이라면 걷는 즐거움은 상당히 긴 시간 가질 수 있는 즐거움이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만들어준다.
다른 운동들이 대부분 상대가 있는 운동이라면 걷기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이고 그래서 언제라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내 상황에 맞추어서 할 수 있다.
새로운 곳을 걷는 것도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어서 더 좋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고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고 하는데 어느 것이라도 다 좋은 것 같다.
 
 
 
아래 지도에 보듯이 산티아고 순례길은 약 800km이지만 산과 내륙을 주로 걷는 것 같다.
(아래 지도에 나타난 길은 780km니까 우리 해파랑길과 거의 비슷한 거리다.
몇 개의 루트가 있는데 루트마다 거리도 약간씩 다르다고 한다. )
그래서  주로 해안을 걷는 우리 해파랑길 770km보다는 힘이 더 들어 보인다.
 
 

나도 처음에는 부산에서 출발할 생각을 했지만 출발하는 날 부산에 비가 온다고 해서 남진하기로 결정하고
민통선에서부터 시작했다.
어느쪽에서 시작하든지 별로 문제가 될 일은 없을 듯하고 한여름과 겨울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숙소는 모텔을 주로 이용하면 되는데 간혹 모텔이 없는 시골에서 잠을 자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민박집을
이용하면 된다.
모텔 비용은  주인과 잘 협의하면 현찰로 35,000원 선에 잘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40,000원 달라고 하면 현찰 35,000원으로 깎고 35,000원 달라고 하면 현찰 30,000원으로 깎을 수 있다.
실제로 나는 그렇게 많이 했다.
식당은 횟집은 안 들어가는 것이 좋다. 값만 비싸고 혼자 식사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민박집들 가운데는 여름 휴가철에만 영업하고 다른 계절에는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지도에
나와있는 민박집만 믿고 가면 안 된다.
자기 체력에 따라 적당한 거리를 미리 계획하고 잠잘 곳을 결정한 다음에 목표한 곳 까지만 가는 것이 좋다.
무리하면 다음날 많이 힘들다.
대략 하루에 2~3코스가 무난하다.
코스에 따라 11km의 짧은 구간도 있지만 23km도 더 되는 긴 구간도 있기 때문에 미리 잘 조사하고 가는
것이 좋다.
 
국도만 따라 걷는 것은 재미도 없고 차 때문에 위험해서 산길이나 우회로를 선정한 것 같다.
간혹 옛날 해파랑길 지도가 잘못된 곳도 몇 곳 있다.
호미곶 코스가 대표적인 경우다.
 
처음에 민통선에서 출발할 때는 요령이 없어서 너무 빨리 걷는 바람에 다리에 근육통도 생기고 또 신발을
잘못 선택해서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기도 해서 집에 돌아와서 며칠간 꼼짝 못하고 집안에 있었던 적도 있다.
왼쪽 엄지발톱은 결국 빠지고 말았다.
 
해파랑길은 5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걷는데 24일이 걸렸다.
집에 돌아오지 않고 계속 걸은 다른 사람의 글을 보니 19일만에 걸은 사람도 있었다.
나는 대중 교통으로 지난번에 끝난 지점까지 가는 시간이 많이 걸리다 보니 24일이 걸렸다.
많이 걷는 날은 48Km정도 걸은 날도 있고 시간으로는 13시간 이상 걸은 날도 있다(휴식시간과 식사시간 포함).
 
요즘같은 날은 낮시간이 14시간 이상 되기 때문에 너무 서두르지 말고 더우면 길가에 정자들이 많으니까 낮잠
자가면서 걸어도 큰 문제가 없겠다.
제일 큰 문제점은 숙박할 수 있는 장소까지 어두워지기 전에 가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리하게 걸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
또 해안선을 따라 걷거나 산길을 걷다 보니 먹는 문제가 큰 문제다.
식당이 항상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안이다 보니 온통 횟집들만 있어서 밥먹기가 만만치 않다.
후반부에는 요령이 생겨서 배낭에 육포와 빵과 음료수, 두유를 준비해서 가면서 먹기도 하고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는 식수를 보충하기도 했다.
전화기도 밤에 모텔에서뿐만 아니라 점심 먹을 때 식당에서 잠깐 충전하면 문제가 없다.
 
옷은 여분을 한벌 정도 더 가져가서 모텔에서 씻을 때 갈아입고 입은 옷은 빨래해서 선풍기나 난방이 되는
계절에는 방바닥에 널어두면 밤새 마른다.
약간 덜 말라도 다음날 하루 더 말리면 입을 때는 충분히 말려서 입을 수 있다.
한겨울에 두꺼운 옷은 좀 힘들겠지만 대신 겨울에는 그렇게 땀을 많이 흘릴 일이 없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짐을 줄이는 것이 활동에 편리하기 때문에 옷은 많이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양말과 신발은 무조건 튼튼하고 발에 충격이 가지 않는 등산화나 바닥이 두꺼운 것을 신는 것이 좋다.
걷는 동안은 덥기 때문에 한겨울이 아니면  겉옷은 입지 않게 된다. 
하지만 배낭안에 항상 겉옷을 한벌 준비해야 한다.
여름에도 해뜨기 전에 나가면 바다바람이 쌀쌀하기 때문에 겉옷을 일단 입고 걷다가 더워지면 벗으면 된다.
5월과 9월은 더워서 새벽에 일찍 나가서 오전 중에 많이 걷고 오후 뜨거운 시간에는 어디 누워서 한 숨 자고
가도 된다.
나는 그렇게 별로 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뜨거운 시간에는 낮잠을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내가 처음 시작할 때는 카카오 맵을 몰라서 다른 지도를 다운 받아서 다녔지만 나중에 이 지도를 알게 되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나는 일산에서 속초까지 여러번 가서 그 윗쪽 길을 걸었고 강릉, 삼척,동해,울진,포항, 울산까지 버스 타고
가서 나머지 길들을 연결해서 걸었다.
간혹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자전거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고 나처럼 혼자 걷는 사람은 어쩌다 한번씩 만난다.
산악회 등에서 무리지어 오는 사람들도 보았고 친구들끼리 몇명이서 걷는 경우도 간혹 만났다.
같이 간다고 대신 걸어주는 것은 아니니까 자기 능력에 맞게 즐겁게 걸으면 된다.
산길이 몇 곳 있긴 하지만 등산을 좋아하는 내게는 오히려 포장도로 걷는 것 보다 좋았다.
인상적인 구간은 영덕 블루로드 구간이 경치가 좋았고 호미곶 바다 위를 걷는 구간이 이색적이었다.
속초구간도 영랑호를 한바퀴 도는 것이 좋았고 강릉 경포대도 돌면서 허균 허난설헌 자매 유적지를 도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관동8경 가운데 북한에 있는 곳을 제외한 곳들을 방문하는 것도 아주 좋았다.
삼척 죽서루는 이 길을 걷기 전에는 몰랐는데 방문해보니 좋았다.
평해 바닷가에 있는 월송정도 인상적이었다.
돈이 많은 도시는 길도 잘 만들어 두었다는 인상을 받았다.
부산 1코스가 가장 인상에 남은 길이었던 것 같다.
각 구간마다 스탬프 찍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찾아보다가 스템프는 포기하고 걷는다.
 
인생을 살면서 목표를 확실히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실행도 가능하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일은 없다.
만약 있다면 가치있는 일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조바심내고 사는 것도 좋지는 않다.
上善若水를 기억해야 한다.
 
 
다음 목표는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중국 사서에 의하면 기원전 한나라의 장건이 최초로 넘었고 그 후
달마대사와 혜초스님이 걸었을 파미르 고원을 걸어보고 싶다.
장기간 걸을 수는 없을 것 같고 단 며칠만이라도 고원 위를 걷고 싶다.
 
(빨간색 글을 클릭하면 사진과 설명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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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 제일 먼저 해 보고 싶었던 일이 우리 나라를 도보로 종단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해파랑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다녀온 사람들이 올려 둔 글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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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판 뒤가 민통선이다.여기서부터 부산까지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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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수) 06시 47분 기상 08시 어제 준비해 둔 컵라면과 햇반 그리고 선식으로 아침을 먹고 출발 왕곡 마을 쪽으로 가는데 바람이 엄청 세게 분다. 어제 갑자기 너무 많이 걸어서인지 종아리가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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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따라 걷지만 야산을 살짝 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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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6시 50분 버스로 속초가서 1번 시내버스 타고 천학정까지 가서 지난번 길을 이어서 걷다. 오늘도 아직 지난번 다리 아픈 것이 다 안 나아서 6시간만 걷고 집으로 돌아오다. 신발이 안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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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에는 청간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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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영랑호(https://song419.tistory.com/m/1686)를 빠뜨리고 걸어서 이번에는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영랑호부터 돌고 물치항으로 가다. 물치항에서 하조대까지 오늘 걷는 것이 목표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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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에는 영랑호가 있다.

 
해파랑길 42~41코스(양양,속초 구간, 하조대 해변~주문진 해변) 18'-10/25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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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에서 자고 7시 반경 일어나서 하조대 명승지를 둘러보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니 8시 반경이 되었다. 그때부터 걷기 시작한다. 포장도로를 걷는 구간이어서 발등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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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아침 6:25분 버스로 일산에서 강릉까지 가다. 강릉에서 양양고개까지 시내버스 타고 가서 지난번 길을 이어서 걷는다. 이 구간에는 경포대 18-11-20 (tistory.com)와 허균, 허난설헌 공원 1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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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와 경포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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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피곤해서 늦잠을 자다. 잠을 깨니 8시가 넘었다. 8시 50분에 모텔에서 나와서 모텔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돼지 불고기 도시락을 4,500원 주고 사서 먹고 출발하다. 오늘 코스는 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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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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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오는데 늦게까지 걸었지만 일찍 잠자리에 든 덕분에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어제 저녁에 준비한 사골탕면으로 아침을 먹고 일찍 나가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는 10여년 전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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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부채길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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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수) 11시 45분 묵호항 출발 1시 25분 동해에 있는 한식부페에서 점심 식사 1시 55분 식당에서 출발 3시 22분 추암 촛대바위 도착 7시 10분 호텔 들어오다. 7시간 반 정도 걸었다. 34구간 갔다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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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 촛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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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목) 8시 15분 호텔에서 출발 10시 15분 근덕 농공단지에서 휴식 눈이 그쳤다 왼쪽 발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생겼다 10시 27분 출발 11시 15분 궁촌항에서 식사 11시 45분 식당에서 출발 12시 58분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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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덕산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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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수) 고양터미널에서 08시 버스로 12시 삼척 종합 버스 터미널 도착 죽서루 관람후 12시 50분 죽서루앞에서 식사 후 출발해서 충혼탑과 실직군왕비릉등을 보고 용화가는 버스를 한참 기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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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죽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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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7시 42분 모텔 출발 9시 10분 울진 도화 동산에서 아침 식사 9시 20분 출발 울진으로 들어가는 길에 배롱나무가 아주 많다 11시 15분 옥계 서원 유허비에서 휴식 11시 25분 출발 12시 52분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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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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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11시 10분 울진 버스 터미널 출발 바람이 좀 많이 분다 1시 산포3리 도착 포장마차에서 라면 먹다. 1시 25분 출발 2시 30분 오산 3리에서 휴식 2시 40분 출발 7번 국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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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망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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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6시 30분 기상 6시 50분 출발 날씨 맑고 바람도 별로 없다 8시 20분 거일 1리 정자에서 어떤 여행객 부부로부터 아침 얻어먹다. 8시 50분 출발 10시 후포리에서 휴식 10시 10분 출발 11시 35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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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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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5시 40분 출발 7시 55분 대게 원조 마을에서 휴식 8시 5분 출발 8시 35분 경정 1리 마을에서 빵으로 아침 식사 8시 45분 출발 11시 10분 영덕 해맞이공원 도착해서 식사 휴식11시 45분 출발 1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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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화 5시 25분 백석역 출발 아침 6시 40분 강남 터미널 출발 10시 30분 포항 고속 터미널 도착 107번 시내버스 타고 시외터미널로 가다. 11시 30분 포항 시외버스 터미널 출발 12시 20분 강구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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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파도는 아주 인상적이다.

 
해파랑길 18~16코스(포항 구간, 화진 해변~홍한 보건소) 19-05-01여행/해파랑길2019-05-03 06:40:54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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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안개 많이 낌 6시 15분 모텔에서 출발 청진 1리에서 길이 끊어져서 고생했다. 포항은 인심이 참 사납다. 청진 3리에 왔더니 정자로 된 쉼터 문을 잠궈 놓고 다른 사람은 못 들어가게 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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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해파랑길 15~14코스(포항 구간, 홍한 보건소~구룡포항) 5/2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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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흐림 7시 10분 모텔 출발 9시 15분 흥환 간이 해수욕장에서 휴식 9시 30분 출발 11시 구룡소에서 휴식 11시 15분 출발 대동배 마을을 지나면 대동배 교회 옆에 있는 산길을 걷는다 12시 35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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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상생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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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월 구름 낌 8시 20분 고양 터미널에서 포항행 버스 탑승. 1시 45분 포항 도착. 경주를 경유해서 엄청 오래 걸린다. 터미널에서 점심먹고. 2시 20분 구룡포행 버스 탑승. 3시 구룡포 하차해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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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도 알려지지 않은 비경이 많이 있다.

 
해파랑길 12~10코스(경주 구간, 양포항~정자항) 19-05-14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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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화요일 맑음 6시 모텔 출발 7시 30분 연동 방파제 앞 연화정에서 휴식 7시 40분 출발 8시 50분 감포항 도착해서 아침 식사 9시 20분 출발 10시 5분 전촌항 정자에서 휴식 10시 30분 출발 11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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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문무왕 수중릉

 
해파랑길 9~8코스(울산 구간, 정자항~성내 삼거리) 19-05-15 (tistory.com)

해파랑길 9~8코스(울산 구간, 정자항~성내 삼거리) 19-05-15

5월 15일 수요일 맑음 6시 모텔 출발 6시 40분 우가산 도착 8시 25분 주전마을 제당 이야기 조형물에서 빵과 우유로 아침식사 8시 35분 출발 9코스는 산을 두 번이나 오른다 9시 7분 망양대 도착(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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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8~7코스(울산구간, 성내 일산 해변~태화강 전망대) 19-05-20 (tistory.com)

해파랑길 8~7코스(울산구간, 성내 일산 해변~태화강 전망대) 19-05-20

5.20 월 흐림 6시 40분 강남 터미널 출발 11시 15분 울산 고속 터미널 도착 12시 10분 송정타워 출발 1시 28분 염포산 정상 도착 1시 40분 염포산 정상에 있는 오승정이라는 정자에서 현대백화점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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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6~5코스(울산 구간, 태화강 전망대~진하 해변) 19-05-21 (tistory.com)

해파랑길 6~5코스(울산 구간, 태화강 전망대~진하 해변) 19-05-21

6월 21일 화 맑음 7시 5분 모텔 출발 7시 25분 태화강 전망대 도착 후 바로 출발 6코스 산 위 갈림길에 해파랑길 안내판이 너무 부족하다 8시 30분 삼호산 삼거리에서 휴식 8시 40분 출발 9시 45분 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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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3코스(부산 구간, 진하 해변~대변항) 19-05-22 (tistory.com)

해파랑길 4~3코스(부산 구간, 진하 해변~대변항) 19-05-22

5월 22일 수 맑음 5시 5분 모텔 출발 6시 10분 간절곶 공원 도착 간절곶 구간은 정리를 잘 해 두었다 6시 50분 나사리 등대 앞 정자에서 휴식 7시 출발 8시 25분 명산리 길바닥에서 휴식 8시 35분 출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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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2~1코스(부산 구간, 대변항 ~오륙도 해맞이 공원) 19-05-23 (tistory.com)

해파랑길 2~1코스(부산 구간, 대변항 ~오륙도 해맞이 공원) 19-05-23

5월 23일 목 맑음 4시 45분 호텔 출발 송정에서 청사포까지는 기찻길 데크 따라 걷다 6시 8분 미포 도착 8시 40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휴식 8시 50분 출발 9시 32분 용호항에서 휴식 9시 42분 출발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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