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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2019-09-12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

분노 2019-09-12

singingman 2023. 3. 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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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탐욕과 어우러져 일어난다.

욕망성취를 방해하는 것에 대해 일어나는 적대감정이기 때문에 보호기제로 작동한다.

유교에서는 사적 분노는 스스로 주인이 되지 못하고 주변에 이끌려 다니는 비자립적 마음의 표현으로 본다.

불의에 대항하는 공적 분노는 긍정적으로 본다.

불교에서는 공적이든 사적이든 부정적으로 본다.

탐진치는 탐욕 분노 어리석음을 말한다.이를 근본번뇌라는 의미에서 3독심이라 한다.

분노의 감정 중 많은 부분은 자신이 만들어낸 허구다.

분노의 대상은 내 분노를 건드린 촉매역할만 했고 진짜 원인은 나 자신의 분노다.

분노의 뿌리를 보라.

분노보다는 자비

분노하는 순간 자신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그 분노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의식방식의 전환을 통해 분노를 극복할 수 있다.

3대 부정 정서는 우울 불안 분노다.

불만족이 성냄의 원인이다.

먼저 내가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보아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성내는 자는 진리를 보지 못한다.

불교에서는 분노는 수행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고 본다.

 

심리학에서 보는 분노는 불쾌한 상황을 유발한 또는 유발했다고 판단된 대상에 대해서 느끼는 적대적인 부정 정서로서 그 대상을 공격하여 보복하려는 충동을 촉발한다.

 

상대방의 부당한 행동이 의도적인 것이라고 여겨지거나 그러한 해석에 대한 확신이 강할수록 더 강한 분노를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