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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입구 - 위문 아래 - 대동문 - 산성입구 19-09-19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산성 입구 - 위문 아래 - 대동문 - 산성입구 19-09-19

singingman 2023. 3. 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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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입구에서 백운대 올라가는 길은 거의가 돌계단이어서 힘이 많이 드는 코스다.
그래서 잘 안 가게 된다.
아마 20여년 전에 가고 오늘 처음 가는 것 같다.
장기봉 선생님이 명지 여중에 있었을 때 선생님들이 함께 올라가면서 장 선생님이 기차 화통같은 숨을 쉬던
것이 기억난다.
그 이후 백운대는 여러 번 갔었지만 이 코스로 올라가지는 않았다.
위문 바로 아래는 나무 데크가 되어 있지만 나머지는 전부 돌계단이다.
 
이 코스를 도는데 휴식 시간과 밥먹는 시간 포함해서 4시간 40분이 걸렸다.
이제 나도 많이 느려졌다.
사진찍는 시간이 상당히 포함되기는 했지만 산 올라가는 속도가 확실히 많이 느려졌다.
 
이제는 뜨겁던 여름 햇빛이 아니어서 산 가기는 아주 좋은 계절이 되었다.
계획을 잘 세워서 산행을 좀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메꽃이 예쁘다.

 
 

 
 
 

산성 입구

 
 

물봉선이 지금 철이다.

 
 

 
 
 

벌개미취와 쑥부쟁이는 구별하기 어렵다.

 
 

 
 
 

 
 
 

금잔화는 원래 우리 꽃이 아니었나? 메리 골더 혹은 마리 골드라고도 불리는 것을 보면.

 
 

 
 
 

 
 
 

맨드라미는 닭벼슬을 닮았다.

 
 

 
 
 

 
 
 

 
 
 

 
 
 

 
 
 

 
 
 

 
 
 

 
 
 

 
 
 

 
 
 

 
 
 

 
 
 

금마타리

 
 

 
 
 

이 길은 초반부터 끝까지 계속 이런 길 아니면 돌계단이다.

 
 

원효봉 갈림길

 
 

 
 
 

대동사 입구

 
 

 
 
 

 
 
 

도중에 쉼터가 있다.

 
 

고양이도 쉬고 사람도 쉬고...

 
 

아직도 이런 도마뱀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돌의 모양으로 봐서 여기 무슨 건물이 있었던 모양이다.

 
 

 
 
 

참회나무 열매가 참 예쁘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돌계단에서 앉아 쉴려고 의자를 폈을까?

 
 

이 데크 끝나는 지점 위가 위문이다.

 
 

나는 사정없이 우회전해서 대동문으로 간다.

 
 

 
 
 

백운대가 나무 사이로 보인다.

 
 

백운대의 위용

 
 

백운대에는 염초봉에서 백운대 올라가는 암벽 등반하는 사람들이 붙어있다.

 
 

 
 
 

일산방면을 바라보면 이렇게 넉넉한 풍경이다.

 
 
 

이 멋진 날씨에 바위 타는 사람들이 더 좋아보인다.

 
 
 

 
 
 

노적봉을 뒤에서 바라본 모습

 
 

 
 
 

위문에서 대동문 가는 사이에 이런 구간들이 좀 있다.

 
 

 
 
 

용암문에 왔다.여기서 우이동으로 내려갈 수 있다.

 
 

 
 
 

 
 
 

 
 
 

북한산성 대피소

 
 

이 대피소에서 산성입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은 성벽을 왼편에 두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길이다.

 
 

북한산성 성벽이 잘 보수되어 있다.

 
 

 
 
 

 
 
 

 
 
 

 
 
 

 
 
 

대동문에 왔다. 오늘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여기서 내려가야 시간을 맞출 수 있다.

 
 

 
 
 

 
 
 

 
 
 

대남문이나 대성문보다도 홍예문은 더 크다고 한다.

 
 

 
 
 

 
 
 

 
 
 

비가 많이 와 주어서 계곡에 물이 아직도 흐르고 있다.

 
 

 
 
 

노랑 물봉선

 
 

고마리는 꽃이 아주 작지만 앙증맞게 예쁘다.

 
 

 
 
 

흰 이질풀꽃

 
 

 
 
 

 
 
 

 
 
 

 
 
 

 
 
 

 
 
 

 
 
 

 
 
 

 
 
 

중흥사가 중흥하고 있는 모양이다.

 
 

산영루는 정말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았다.
그런데 올라가지도 못하게 하면 여기서 풍경을 즐기던 선비들의 느낌을 어떻게 알 수 있겠어?
 
 

 
 
 

 
 
 

 
 
 

 
 
 

정말로 선정을 베풀어서 민초들이 자발적으로 세워준 것인지...

 
 
 

 
 
 

 
 
 

 
 
 

중성문은 보수중 - 북한산성은 겹성이었다.

 
 

 
 
 

드디어 원점회귀했다. - 그런데 다리 이름이 새마을교?

 
 

올라갈 때는 계곡으로 올라갔지만 내려가는 길은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대서문도 보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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