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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입구 - 증흥사 - 노적봉우측 - 대동문 - 산성입구 2019-11-13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산성입구 - 증흥사 - 노적봉우측 - 대동문 - 산성입구 2019-11-13

singingman 2023. 3. 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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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님과 둘이 가다.

20년 이상 북한산을 다녔지만 아직도 모르는 북한산 길들이 있다.

중흥사에서 노적봉 올라가는 길은 처음 가는 길이다.

아마도 일산에서 백운대를 가장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길인 것 같다.

거리도 가깝고 힘도 별로 들지 않는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으니 한적해서 더 좋다.

 

노적봉 암벽 타는 사람들이 아마 이 길을 좀 이용하는 것 같고 대부분 사람들은 이 길을 모르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많이 다니지 않으니 낙엽이 쌓여서 길이 희미한 곳도 있다.

중흥사에서 계곡 따라 계속 가다가 왼편 능선으로 올라가면 노적봉이 왼편에 보이고 계속 능선을 따라가면 성벽 따라 용암문에서 백운대 가는 길을 만난다.

여기서 백운대로 갈 수도 있고 대동문 대남문쪽으로 갈 수도 있다.

일기예보에는 오늘 3시경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10시좀 안 되어 우리 집에서 출발해서 10시 20분에 산행을 시작해서 주차장에 원점회귀한 시간은 오후 1시 45분경이었다. 3시간 20분 정도 산행을 했다.

 

 

산성 입구에 단풍나무가 아름답게 물들어 있다.

 

 

계곡길로 가지 않고 포장도로로 올라간다.

 

 

어제밤에 비가 와서 단풍이 더 선명해 보인다.

 

 

 

 

 

 

 

 

 

대서문

 

 

 

전에는 여기까지 셔틀버스가 오기도 했던 적이 있다.

 

 

무량사

 

 

 

 

 

중성문

 

 

 

 

 

노적사 올라가는 길 - 아마 이리로 가도 노적봉 가는 길이 있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산영루

 

 

 

 

 

 

 

 

중흥사에서 좌회전한다.

 

 

중흥사 우편에 있는 계곡길로 올라간다.

 

 

 

낙엽 때문에 길이 희미하긴 하지만 아마 노적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아닐까 싶다.

 

 

 

 

 

 

 

 

 

 

 

노적봉이 바로 앞에 보인다.

 

 

 

 

 

 

 

 

 

 

 

대동문에서 백운대로 가다가 900m 전인 이 길과 만난다.

 

 

백운대 가는 길

 

 

노적봉 올라가는 길

 

 

백운대

 

 

 

 

 

 

 

 

용암문

 

 

북한산 대피소에는 이 중흥사지 석탑이 무너진 채로 있다.

                                 탑신과 옥개석이 이 사진 뒷편에 있다.

 

 

 

 

 

 

북한산 대피소 - 여기서 준비해 간 간식을 먹고 내려오다.

 

 

산성은 잘 복원되어 있다.

 

 

 

 

 

 

 

 

대동문

 

 

대동문에서 산성입구로 내려간다.

 

 

 

 

 

 

 

 

 

 

 

 

 

 

 

 

 

 

 

 

 

 

 

계곡에는 단풍이 아직도 아름답다.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오다가 자연관찰로 길로 들어가서 내려온다.